여, 대전서 충청지역 공천 면접 심사 진행

입력 2012.02.23 (08:12) 수정 2012.02.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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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4월 총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지역 공천신청자 면접과 함께 부산 경남 지역 여론조사에 들어간데 이어, 오늘은 대전에서 두 번째 현장 면접을 실시합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서울 지역 공천 신청자 160여 명에 대한 면접심사.

정권 책임론, 실세 용퇴론 속에 전직 청와대와 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동관 정동기 청와대 전 수석, 또 같은 지역을 놓고 경쟁하는 김해진 박선규 전 차관은 저마다 역풍에 맞설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지역구에 나온 나경원 전 의원과 신은경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도 당의 새출발에 기여하겠다며 경쟁을 펼쳤습니다.

<녹취>나경원(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 "지역 주민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귀담아 들은 이야기를 잘 녹여낼 수 있는 정치인 되겠습니다."

<녹취>신은경(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 "새누리당에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있다면 보태고 나눌 수 있었으면 그래서 사랑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새누리당은 공천에서 배제할 현역의원 25%를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도 시작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구별로 3명에서 5명의 예비후보자와 현역 의원을 포함해 경쟁력과 교체지수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대전에서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서울 당사로 이동해 인천과 강원 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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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 대전서 충청지역 공천 면접 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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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이 4월 총선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어제 서울 지역 공천신청자 면접과 함께 부산 경남 지역 여론조사에 들어간데 이어, 오늘은 대전에서 두 번째 현장 면접을 실시합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서울 지역 공천 신청자 160여 명에 대한 면접심사. 정권 책임론, 실세 용퇴론 속에 전직 청와대와 정부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 이동관 정동기 청와대 전 수석, 또 같은 지역을 놓고 경쟁하는 김해진 박선규 전 차관은 저마다 역풍에 맞설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같은 지역구에 나온 나경원 전 의원과 신은경 자유선진당 전 대변인도 당의 새출발에 기여하겠다며 경쟁을 펼쳤습니다. <녹취>나경원(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 "지역 주민의 목소리 귀담아 듣고 귀담아 들은 이야기를 잘 녹여낼 수 있는 정치인 되겠습니다." <녹취>신은경(새누리당 총선 예비후보): "새누리당에 제가 가진 무엇이라도 있다면 보태고 나눌 수 있었으면 그래서 사랑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새누리당은 공천에서 배제할 현역의원 25%를 가리기 위한 여론조사도 시작했습니다. 부산과 경남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구별로 3명에서 5명의 예비후보자와 현역 의원을 포함해 경쟁력과 교체지수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대전에서 대전과 충남·북 지역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서울 당사로 이동해 인천과 강원 지역 공천신청자에 대한 면접심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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