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12.02.23 (09:48) 수정 2012.02.23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란발 위기감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을 보면 오늘 저녁 7시 현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천 994원 4전으로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 천 993원 17전보다 87전 높게 기록됐습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5일 이후 49일째 연속 상승해 70원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천 74원 66전으로 어제 사상 최고치 2천 70원 1전보다 4원 65전 올라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 오피넷은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번주 초 정유사의 공급가가 올라 다음주에는 2천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전국 주유소 휘발유값 사상 최고치 경신
    • 입력 2012-02-23 09:48:43
    • 수정2012-02-23 19:37:55
    경제
이란발 위기감으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평균 휘발유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인 오피넷을 보면 오늘 저녁 7시 현재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천 994원 4전으로 지난해 10월 사상 최고치 천 993원 17전보다 87전 높게 기록됐습니다. 보통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5일 이후 49일째 연속 상승해 70원 가까이 오른 것입니다. 서울지역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2천 74원 66전으로 어제 사상 최고치 2천 70원 1전보다 4원 65전 올라 하루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 석유공사 오피넷은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면서 이번주 초 정유사의 공급가가 올라 다음주에는 2천 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