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주미대사에 최영진 前 외교부 차관

입력 2012.02.23 (14:06) 수정 2012.02.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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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주미대사로 최영진 전 외교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영진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오늘 미국 측에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조속히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영진 신임 주미대사 내정자는 외교부 차관과 주 유엔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최 신임 대사 지명 배경에 대해 한미 양국 간 여러 현안을 현장에서 잘 다루고, 한미 동맹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최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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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임 주미대사에 최영진 前 외교부 차관
    • 입력 2012-02-23 14:06:45
    • 수정2012-02-23 15:19:20
    정치
이명박 대통령은 신임 주미대사로 최영진 전 외교부 차관을 내정했습니다. 외교부 조병제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영진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을 오늘 미국 측에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히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급적 조속히 임명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영진 신임 주미대사 내정자는 외교부 차관과 주 유엔 대사, 외교안보연구원장 등을 거쳤습니다. 최 신임 대사 지명 배경에 대해 한미 양국 간 여러 현안을 현장에서 잘 다루고, 한미 동맹 관계를 안정적으로 발전시킬 최적임자라고 판단한다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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