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밀반출한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중국에 몰래 팔아넘긴 혐의로 25살 하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처분 곤란한 폰'을 비싸게 산다는 글을 올려 훔친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인천과 평택항의 이른바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서울 금천구 일대 24시간 사우나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장물업자에게 판 혐의로 15살 나 모 군을 구속하고 하 씨에게 훔친 스마트폰을 공급한 중간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70대, 6천여만원치를 압수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중국에 몰래 팔아넘긴 혐의로 25살 하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처분 곤란한 폰'을 비싸게 산다는 글을 올려 훔친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인천과 평택항의 이른바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서울 금천구 일대 24시간 사우나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장물업자에게 판 혐의로 15살 나 모 군을 구속하고 하 씨에게 훔친 스마트폰을 공급한 중간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70대, 6천여만원치를 압수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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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중국 밀반출 장물업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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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3 15:01:22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밀반출한 장물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인터넷에서 훔친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중국에 몰래 팔아넘긴 혐의로 25살 하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하 씨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처분 곤란한 폰'을 비싸게 산다는 글을 올려 훔친 스마트폰을 구입한 뒤 인천과 평택항의 이른바 '보따리상'을 통해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서울 금천구 일대 24시간 사우나에서 스마트폰을 훔쳐 장물업자에게 판 혐의로 15살 나 모 군을 구속하고 하 씨에게 훔친 스마트폰을 공급한 중간 장물업자 3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하 씨가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 70대, 6천여만원치를 압수하고 피해자가 더 있는지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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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기자 peace100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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