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업주 등 상대 2인조 강도 검거

입력 2012.02.23 (15:45) 수정 2012.02.2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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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가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49살 고모 씨 등 2명에 대해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44살 이모 씨의 집에 침입해  이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70만 원과 귀금속,  외제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 서울과 고양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과 고양 일대의 금은방과  귀금속 매입코너 등을 돌며 업주 등을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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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은방 업주 등 상대 2인조 강도 검거
    • 입력 2012-02-23 15:45:30
    • 수정2012-02-23 16:34:56
    사회
    주택가에 침입해 금품을 빼앗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49살 고모 씨 등 2명에 대해  특수 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44살 이모 씨의 집에 침입해  이 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 270만 원과 귀금속,  외제 차량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최근 일주일 사이 서울과 고양 등에서 같은 수법으로 3차례에 걸쳐  1억여 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과 고양 일대의 금은방과  귀금속 매입코너 등을 돌며 업주 등을 범행 대상으로  고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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