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점검단, 점검 항목 확정…본격 활동

입력 2012.02.2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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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3차 발사 종합점검단이 발사 일정과 관련한 단계별 점검 항목과 활동방향 등을 확정했습니다.

점검단은 최근 두번째 회의를 열어 발사체 분과, 우주센터 분과, 위성 분과 등 3개 분과를 확정하고 페어링 분리를 위한 저전압장치, 발사대 시스템과 발사운용시설 성능, 발사체, 위성체 간 접속상태 등의 점검 항목을 결정했습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달 회의를 열고 나로호 3차 발사 일정과 연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차례 발사에 실패한 나로호는 올해 10월쯤 마지막 발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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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로호 발사점검단, 점검 항목 확정…본격 활동
    • 입력 2012-02-23 17:07:00
    IT·과학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 3차 발사 종합점검단이 발사 일정과 관련한 단계별 점검 항목과 활동방향 등을 확정했습니다. 점검단은 최근 두번째 회의를 열어 발사체 분과, 우주센터 분과, 위성 분과 등 3개 분과를 확정하고 페어링 분리를 위한 저전압장치, 발사대 시스템과 발사운용시설 성능, 발사체, 위성체 간 접속상태 등의 점검 항목을 결정했습니다. 점검단은 앞으로 매달 회의를 열고 나로호 3차 발사 일정과 연계해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 두차례 발사에 실패한 나로호는 올해 10월쯤 마지막 발사를 예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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