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축구 대표 포상금 5억6천만원

입력 2012.02.23 (17:37) 수정 2012.02.2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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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7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공로로 거액의 포상금을 쥐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총 5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감독은 3천만원, 코치는 2천만원씩 받는다.



선수들은 코치진이 평가하는 기여도에 따라 상금 혜택을 누리게 된다.



기여도 등급이 가장 높은 선수는 2천만원, 그 다음 등급은 1천500만원, 나머지 선수들은 1천만원씩 받는다.



한편 축구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29일 쿠웨이트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예선에 진출하면 올림픽 팀과 같은 방식으로 포상금 5억6천만원을 나눠줄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사령탑이 중도에 교체된 월드컵 대표팀의 경우 현직인 최강희 감독만 포상금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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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축구 대표 포상금 5억6천만원
    • 입력 2012-02-23 17:37:22
    • 수정2012-02-23 17:38:38
    연합뉴스
 축구 올림픽 대표팀이 7회 연속으로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 공로로 거액의 포상금을 쥐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에 총 5억6천만원의 포상금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감독은 3천만원, 코치는 2천만원씩 받는다.

선수들은 코치진이 평가하는 기여도에 따라 상금 혜택을 누리게 된다.

기여도 등급이 가장 높은 선수는 2천만원, 그 다음 등급은 1천500만원, 나머지 선수들은 1천만원씩 받는다.

한편 축구협회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이 오는 29일 쿠웨이트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예선에 진출하면 올림픽 팀과 같은 방식으로 포상금 5억6천만원을 나눠줄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사령탑이 중도에 교체된 월드컵 대표팀의 경우 현직인 최강희 감독만 포상금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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