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소식] 개콘 ‘꺾기도’ 탄생 배경은?

<앵커 멘트>

요즘 '다람쥐'라는 유행어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콘서트 '꺾기도' 팀이 기자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주말 극장가에는 가수 JYJ의 다큐멘터리가 예매 순위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방송 3주 만에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개그콘서트'의 '꺾기도'팀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코너 탄생 배경을 밝혔습니다.

개그맨 김준호씨는 최근 개그콘서트에 2~30대를 위한 코너가 많아, 12세 이하의 어린이 시청자를 공략한 코너라고 설명했습니다.

'꺾기도'는 문장의 끝에 다른 단어나 노래를 이어 붙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그룹 HOT 출신 가수 토니안이 아이돌 그룹 스매쉬에 합류합니다.

토니안은 다음달 스매쉬와 함께 작업한 음반을 발표하고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1990년대의 국내 1세대 아이돌과 신인 그룹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가요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룹 JYJ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더 데이'가 주말 예매율 정상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결과 '더 데이'는 24%의 점유율로 주말 예매 순위 1위를 차지했습니다.

누적 관객 3백50만 명을 돌파한 '범죄와의 전쟁'은 점유율 15%로 2위, '하울링'은 점유율 12%로 3위를 기록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