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호, 첫 시험대…최적 조합 찾기

입력 2012.02.25 (09:17) 수정 2012.02.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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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강희호 출범 이후 첫 경기인데다 운명의 쿠웨이트전을 앞둔 실전 시험무대여서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예선 도중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으로 새롭게 출발한 축구대표팀.



최강희호가 이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시험무대를 치릅니다.



경기가 열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마무리 훈련.



첫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 팀이라곤 보기 힘들만큼 흥겨운 분위기 속에 오늘 평가전을 준비했습니다.



우즈벡전에선 쿠웨이트전을 대비한 다양한 실험이 이뤄집니다.



선발로 나설 이동국과 호흡을 맞출 최적의 파트너를 찾고, 6명까지 허용하는 교체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베스트 11의 윤곽을 잡을 계획입니다.



최감독은 올림픽팀의 선전이 대표팀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최강희(감독) : "아우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형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본다."



최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이기도 한 우즈벡전이기에 선수들에게도 또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곽태휘(대표팀 주장) : "감독님의 데뷔전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들이 노력할 것이다."



<녹취> 최강희(감독) "태휘야 고맙다"



운명의 쿠웨이트전을 앞둔 처음이자 마지막 리허설인 우즈벡전을 KBS 한국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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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희호, 첫 시험대…최적 조합 찾기
    • 입력 2012-02-25 09: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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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오늘 우즈베키스탄과 평가전을 치릅니다.

최강희호 출범 이후 첫 경기인데다 운명의 쿠웨이트전을 앞둔 실전 시험무대여서 특별한 의미를 가집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월드컵 예선 도중 감독 교체라는 극약처방으로 새롭게 출발한 축구대표팀.

최강희호가 이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시험무대를 치릅니다.

경기가 열릴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마무리 훈련.

첫 평가전을 앞둔 대표팀 팀이라곤 보기 힘들만큼 흥겨운 분위기 속에 오늘 평가전을 준비했습니다.

우즈벡전에선 쿠웨이트전을 대비한 다양한 실험이 이뤄집니다.

선발로 나설 이동국과 호흡을 맞출 최적의 파트너를 찾고, 6명까지 허용하는 교체 인원을 최대한 활용해 베스트 11의 윤곽을 잡을 계획입니다.

최감독은 올림픽팀의 선전이 대표팀에게도 신선한 자극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인터뷰> 최강희(감독) : "아우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 형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 미칠 것으로 본다."

최감독의 대표팀 데뷔전이기도 한 우즈벡전이기에 선수들에게도 또다른 의미로 다가옵니다.

<인터뷰> 곽태휘(대표팀 주장) : "감독님의 데뷔전이기 때문에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선수들이 노력할 것이다."

<녹취> 최강희(감독) "태휘야 고맙다"

운명의 쿠웨이트전을 앞둔 처음이자 마지막 리허설인 우즈벡전을 KBS 한국방송이 중계방송합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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