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하이마트 압수수색…천억 대 횡령 혐의
입력 2012.02.26 (08:04)
수정 2012.02.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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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경영진이 천억원대의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을 잡고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들에 대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3~4곳을 압수수색해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 선종구 회장을 비롯한 하경영진이 천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리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첩보를 잡고 계좌추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선종구 회장 등 일부 경영진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3~4곳을 압수수색해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 선종구 회장을 비롯한 하경영진이 천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리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첩보를 잡고 계좌추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선종구 회장 등 일부 경영진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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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하이마트 압수수색…천억 대 횡령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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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6 08:04:08
- 수정2012-02-26 15:11:00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경영진이 천억원대의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 등을 잡고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들에 대한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어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하이마트 본사와 계열사 3~4곳을 압수수색해 경영 관련 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이 회사 선종구 회장을 비롯한 하경영진이 천억원대에 이르는 회삿돈을 해외로 빼돌리고, 거액의 세금을 탈루했다는 첩보를 잡고 계좌추적을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분석해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조만간 관련자 소환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은 선종구 회장 등 일부 경영진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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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귀수 기자 seowoo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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