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성수동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 나 내부 10㎡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4살 정 모 씨가 복부와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인인 정 씨가 방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켜둔 채 청소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4살 정 모 씨가 복부와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인인 정 씨가 방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켜둔 채 청소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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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동서 주택 화재…1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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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6 10:46:57
- 수정2012-02-26 15:19:51
오늘 새벽 1시 반쯤 서울 성수동의 한 주택 4층에서 불이 나 내부 10㎡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4살 정 모 씨가 복부와 팔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소방서 추산 25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적장애인인 정 씨가 방에 휴대용 가스버너를 켜둔 채 청소를 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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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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