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주해군기지 크루즈 시뮬레이션 문제 없다”
입력 2012.02.26 (12:06)
수정 2012.02.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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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군기지에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방부는 총리실 주관 기술검증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입출항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 입출항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총리실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 강정마을회와 시민단체 등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제주해군기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총리실 주관 기술검증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입출항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 입출항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총리실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 강정마을회와 시민단체 등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제주해군기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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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제주해군기지 크루즈 시뮬레이션 문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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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6 12:06:48
- 수정2012-02-26 15:01:58
제주해군기지에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는지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문제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방부는 총리실 주관 기술검증위원회의 건의를 받아들여 제주해군기지에 대해 입출항 시뮬레이션을 한 결과 15만 톤급 크루즈 선박 입출항에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총리실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 강정마을회와 시민단체 등은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고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총리실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9일 제주해군기지 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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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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