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계속 눈…최고 15㎝

3월을 앞두고 동해안지역엔 계속 눈이 오고 있습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엔 다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앞으로 강원 영동엔 5에서 최고 15cm, 경북 동해안 지방엔 1~5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이미 15cm 안팎의 많은 눈이 쌓여 있는만큼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그밖의 지역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고 바람은 다소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아침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이 영하로 내려갔는데요.

지금도 서울 -2도 청주-1.3도 등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많습니다.

한낮에도 서울과 대전 3도 광주 5도 부산 8도로 어제보다 낮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예년기온을 밑돌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점차 풀리겠습니다.

물결은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 해상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