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동반위의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동반위에 처음으로 접수됐습니다.
중소 전기업체 모임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일진전기와 LS산전 효성,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4곳을 동반위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대기업들이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8억원 규모의 25.8킬로볼트급 가스절연개폐장치 공사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일진전기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적격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는 지난해 말, 가스절연개폐장치 중 25.8킬로볼트급 이하 조달시장에서 대기업은 철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경련은 올 초 가스절연개폐장치 등 3개 품목은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동반위의 권고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소 전기업체 모임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일진전기와 LS산전 효성,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4곳을 동반위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대기업들이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8억원 규모의 25.8킬로볼트급 가스절연개폐장치 공사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일진전기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적격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는 지난해 말, 가스절연개폐장치 중 25.8킬로볼트급 이하 조달시장에서 대기업은 철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경련은 올 초 가스절연개폐장치 등 3개 품목은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동반위의 권고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 위반 첫 신고
-
- 입력 2012-02-26 20:22:55
대기업이 동반위의 적합업종 권고사항을 따르지 않고 있다는 신고가 동반위에 처음으로 접수됐습니다.
중소 전기업체 모임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일진전기와 LS산전 효성,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 4곳을 동반위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대기업들이 지난 1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8억원 규모의 25.8킬로볼트급 가스절연개폐장치 공사 입찰에 참여했으며 현재 일진전기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적격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동반위는 지난해 말, 가스절연개폐장치 중 25.8킬로볼트급 이하 조달시장에서 대기업은 철수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경련은 올 초 가스절연개폐장치 등 3개 품목은 선정 과정에서 절차적 하자가 있다며 동반위의 권고를 따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