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신지은은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세 명의 선수와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신지은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파를 기록한 안젤라 스탠퍼드에게 우승컵을 넘겨줬습니다.
신지은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최나연도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신지은은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세 명의 선수와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신지은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파를 기록한 안젤라 스탠퍼드에게 우승컵을 넘겨줬습니다.
신지은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최나연도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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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신지은, 첫 우승 문턱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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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6 21:58:50
재미동포 신지은이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놓쳤습니다.
신지은은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7번홀까지 선두를 달리다가 18번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세 명의 선수와 연장전에 들어갔습니다.
신지은은 연장 세 번째 홀에서 보기를 적어내 파를 기록한 안젤라 스탠퍼드에게 우승컵을 넘겨줬습니다.
신지은과 함께 연장전을 치른 최나연도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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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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