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걸음 노래= 김정은 대표 찬양가’ 만들기
입력 2012.02.27 (08:26)
수정 2012.02.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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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찬양가로 알려진 노래 '발걸음'이 올 들어 집중 선전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발걸음'이 김 부위원장 찬양가라는 점을 잇달아 확인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까지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9일 '발걸음'이 수년 전부터 군인들 사이에서 불리기 시작해 주민들 사이에 전파됐다고 선전했습니다.
또 노랫 말이 "김정일 위원장의 위업을 받들 김정은 동지의 신념과 의지"를 대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후계자 내정 직후 이 노래를 보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4월 예정된 당 대표자회 등을 앞두고 김 부위원장 우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발걸음'이 김 부위원장 찬양가라는 점을 잇달아 확인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까지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9일 '발걸음'이 수년 전부터 군인들 사이에서 불리기 시작해 주민들 사이에 전파됐다고 선전했습니다.
또 노랫 말이 "김정일 위원장의 위업을 받들 김정은 동지의 신념과 의지"를 대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후계자 내정 직후 이 노래를 보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4월 예정된 당 대표자회 등을 앞두고 김 부위원장 우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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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발걸음 노래= 김정은 대표 찬양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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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08:26:44
- 수정2012-02-27 15:09:14
북한의 새 지도자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찬양가로 알려진 노래 '발걸음'이 올 들어 집중 선전되고 있습니다.
북한은 최근 '발걸음'이 김 부위원장 찬양가라는 점을 잇달아 확인하고 김정일 위원장의 유훈까지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 19일 '발걸음'이 수년 전부터 군인들 사이에서 불리기 시작해 주민들 사이에 전파됐다고 선전했습니다.
또 노랫 말이 "김정일 위원장의 위업을 받들 김정은 동지의 신념과 의지"를 대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후계자 내정 직후 이 노래를 보급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4월 예정된 당 대표자회 등을 앞두고 김 부위원장 우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한 의도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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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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