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이럴수가…완전 딴판! 용된 스타들
입력 2012.02.27 (09:17)
수정 2012.02.27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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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개성있고 아름다운 외모의 스타들~
그런데 현재의 모습이 데뷔 때와 심하게 다른 분들이 계시죠.
심지어 못 알아본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일명 ‘용된 스타들’ 그 아름다움의 비밀을 파헤쳤습니다.
보시죠!
<리포트>
<녹취> 간호사 : “정말 수술 상담하러 오신 거예요?”
<녹취> 성지루(연기자) : “견적 좀 잘 내줘 봐요, 싸게!”
우리의 스타들 중엔 병원에서 견적 좀 내봤다는 분들 계신데요~
못 믿으시겠다고요?
<녹취> 박예진(연기자) : “조금씩 손을 봐야겠더라고요, 일을 하려니까.”
<녹취> 전인화(연기자) : “보톡스는 효과가 좋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갑자기 예뻐진 스타를 찾아라~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여전히 광고계의 여신으로 사랑받는 김남주 씨.
하지만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죠?
미스 경기 진 출신으로, 데뷔 전 의외로 수수해 보이는 모습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남주입니다.”
사실 김남주 씨는 성형 고백이 흔치 않던 1990년대, 당당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었죠!
그래도 예뻐졌으니까 보기 좋아요~
<녹취> 시민 : “언니 진짜 너무 예쁜데요, 혹시 언니 성형 수술 하셨어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네에.”
<녹취> 시민 : “저도 했어요!”
이렇게 솔직담백한 매력의 김정은 씨.
그런데 왜 성형을 하셨어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저희 엄마가 경북 진이셨고요, 제일 큰 이모가 미스코리아셨죠.”
<녹취> 김태진(리포터) : “아무래도 그 쪽 유전자를 많이 받으셨나 봐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사실 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어야 했는데 아빠가 약간 물을 흐리셔가지고 약간 살짝 뭐가 필요했어요.”
그렇다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해 볼까요?
1996년 데뷔 당시의 활동 모습인데요, 아.... 이렇게 보니, 완벽한 외모를 만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겠네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D,D,D,D,I,S,C,O”
불혹이 넘는 나이에도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엄정화 씨.
동생 엄태웅 씨가 엄정화 씨에 대해 할 말이 많은 것 같았는데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 “그냥 귀여워요, 귀엽고. 그냥 똑같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누나 맨 얼굴이 예쁜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제 입장에선 그렇게 예쁘지 않아요. 착하다.”
누나의 미모에는 인색한 반응을 보인 엄태웅 씨.
<녹취> 이기광(가수) : “외모적으로 봤을 때 두 분이 많이 닮았다는 느낌은 그렇게..”.
<녹취> 엄태웅(연기자) : “다른 병원을 다녀서...... 농담.. 이고...”
정말 농담이신가요?
과거사진을 보니 진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녹취> 연기자 : “어머, 누구세요?”
얼굴형이나 눈매, 입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바뀌는 것 같네요.
엄정화 씨, 왜 그런가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공주, 경혜 역의 홍수현 씨!
영광의 재인에서 밝고 명랑한 재인 역의 박민영 씨!
그리고 난폭한 로맨스에서 씩씩한 경호원, 은재 역의 이시영 씨!
이 세 분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KBS 수목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녀들의 놀~라운 과거입니다!
홍수현 씨의 과거 사진인데요,
현재 얼굴형과는 상당히 달라 보이죠?
이 사진은 박민영 씨 졸업사진...
맞습니다! 네~ 맞고요!
지금의 모습이...제 눈엔 잘 안 보이네요~
사실 중학생 때 눈을, 데뷔를 앞두곤 코를 손봤다고 솔직하게 털어 놨었죠!
이시영 씨 역시 데뷔 직후 논란이 됐던 성형 의혹에 대해 자연 미인이 아니라고 미리 밝혔답니다.
세 분이 용기 있게 고백한 덕분에 드라마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은 게 아닐까...싶네요.
자, 이번엔 퀴즈 하나 들어갑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스타들의 과거일까요?
잘 모르시겠다면 힌트를 조금 드릴게요.
이제 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네! 한은정, 한고은, 김선아, 그리고 한예슬 씹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어쨌든 변신에 성공하신 거, 축하드려요~
들어갈 땐 들어가고 나올 땐 나온 이기적인 몸매들의 스타들!
볼 때마다 참~ 부러운데요.
하지만 이들에게도 다소 밋밋했던 과거가 있다?
S라인의 대명사, 전지현 씨도 일자 몸매였던 시절이 있었고요,
바비 인형이라는 한채영 씨 역시 지금과 사뭇 다른 몸매, 보이시나요?
영화 방자전에서 자신있게 몸매를 드러낸 조여정 씨도 옛날엔 이랬답니다~
지금은 모델 뺨치는 윤은혜 씨도 데뷔 초에는 상당히 귀여운 몸매였죠?
하지만 이들과 정-반대의 상황을 겪은 여자 스타도 있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싫어, 싫어. 정은 바보야.”
데뷔 초 푸근한 몸매로 인기가 많았던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개그맨) : “사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축소를 좀 했거든요. 그래서 저 분의 고민을 알죠. 아픈 건 기본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미련해 보이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가슴 성형을 하시는 분들은 많잖아요. 그런데 축소술은..”
<녹취> 이영자(개그맨) : “왜냐하면 다른 데는 다 얇고 여성스럽고 아담한데, 너무, 너무, 너무!”
<녹취> 정찬우(개그맨) : “알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사실 너무 없으신 분도 그렇고 있는 사람도 참 고민이거든요. 일단은 다 쳐다보니까, 어디가면 다 쳐다보고 놀리고 불편하고 달리기 뛸 때 정말 싫었거든요.”
그 덕분인가요?
몸놀림이 정말 가벼워 보이는 영자 씨, 이젠 운동 열심히 하시는 거죠?
멋지고 아름다운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요,
결론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노력하고 가꾸면,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저도 다시 운동 시작해야겠는데요?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개성있고 아름다운 외모의 스타들~
그런데 현재의 모습이 데뷔 때와 심하게 다른 분들이 계시죠.
심지어 못 알아본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일명 ‘용된 스타들’ 그 아름다움의 비밀을 파헤쳤습니다.
보시죠!
<리포트>
<녹취> 간호사 : “정말 수술 상담하러 오신 거예요?”
<녹취> 성지루(연기자) : “견적 좀 잘 내줘 봐요, 싸게!”
우리의 스타들 중엔 병원에서 견적 좀 내봤다는 분들 계신데요~
못 믿으시겠다고요?
<녹취> 박예진(연기자) : “조금씩 손을 봐야겠더라고요, 일을 하려니까.”
<녹취> 전인화(연기자) : “보톡스는 효과가 좋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갑자기 예뻐진 스타를 찾아라~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여전히 광고계의 여신으로 사랑받는 김남주 씨.
하지만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죠?
미스 경기 진 출신으로, 데뷔 전 의외로 수수해 보이는 모습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남주입니다.”
사실 김남주 씨는 성형 고백이 흔치 않던 1990년대, 당당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었죠!
그래도 예뻐졌으니까 보기 좋아요~
<녹취> 시민 : “언니 진짜 너무 예쁜데요, 혹시 언니 성형 수술 하셨어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네에.”
<녹취> 시민 : “저도 했어요!”
이렇게 솔직담백한 매력의 김정은 씨.
그런데 왜 성형을 하셨어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저희 엄마가 경북 진이셨고요, 제일 큰 이모가 미스코리아셨죠.”
<녹취> 김태진(리포터) : “아무래도 그 쪽 유전자를 많이 받으셨나 봐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사실 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어야 했는데 아빠가 약간 물을 흐리셔가지고 약간 살짝 뭐가 필요했어요.”
그렇다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해 볼까요?
1996년 데뷔 당시의 활동 모습인데요, 아.... 이렇게 보니, 완벽한 외모를 만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겠네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D,D,D,D,I,S,C,O”
불혹이 넘는 나이에도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엄정화 씨.
동생 엄태웅 씨가 엄정화 씨에 대해 할 말이 많은 것 같았는데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 “그냥 귀여워요, 귀엽고. 그냥 똑같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누나 맨 얼굴이 예쁜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제 입장에선 그렇게 예쁘지 않아요. 착하다.”
누나의 미모에는 인색한 반응을 보인 엄태웅 씨.
<녹취> 이기광(가수) : “외모적으로 봤을 때 두 분이 많이 닮았다는 느낌은 그렇게..”.
<녹취> 엄태웅(연기자) : “다른 병원을 다녀서...... 농담.. 이고...”
정말 농담이신가요?
과거사진을 보니 진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녹취> 연기자 : “어머, 누구세요?”
얼굴형이나 눈매, 입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바뀌는 것 같네요.
엄정화 씨, 왜 그런가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공주, 경혜 역의 홍수현 씨!
영광의 재인에서 밝고 명랑한 재인 역의 박민영 씨!
그리고 난폭한 로맨스에서 씩씩한 경호원, 은재 역의 이시영 씨!
이 세 분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KBS 수목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녀들의 놀~라운 과거입니다!
홍수현 씨의 과거 사진인데요,
현재 얼굴형과는 상당히 달라 보이죠?
이 사진은 박민영 씨 졸업사진...
맞습니다! 네~ 맞고요!
지금의 모습이...제 눈엔 잘 안 보이네요~
사실 중학생 때 눈을, 데뷔를 앞두곤 코를 손봤다고 솔직하게 털어 놨었죠!
이시영 씨 역시 데뷔 직후 논란이 됐던 성형 의혹에 대해 자연 미인이 아니라고 미리 밝혔답니다.
세 분이 용기 있게 고백한 덕분에 드라마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은 게 아닐까...싶네요.
자, 이번엔 퀴즈 하나 들어갑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스타들의 과거일까요?
잘 모르시겠다면 힌트를 조금 드릴게요.
이제 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네! 한은정, 한고은, 김선아, 그리고 한예슬 씹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어쨌든 변신에 성공하신 거, 축하드려요~
들어갈 땐 들어가고 나올 땐 나온 이기적인 몸매들의 스타들!
볼 때마다 참~ 부러운데요.
하지만 이들에게도 다소 밋밋했던 과거가 있다?
S라인의 대명사, 전지현 씨도 일자 몸매였던 시절이 있었고요,
바비 인형이라는 한채영 씨 역시 지금과 사뭇 다른 몸매, 보이시나요?
영화 방자전에서 자신있게 몸매를 드러낸 조여정 씨도 옛날엔 이랬답니다~
지금은 모델 뺨치는 윤은혜 씨도 데뷔 초에는 상당히 귀여운 몸매였죠?
하지만 이들과 정-반대의 상황을 겪은 여자 스타도 있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싫어, 싫어. 정은 바보야.”
데뷔 초 푸근한 몸매로 인기가 많았던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개그맨) : “사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축소를 좀 했거든요. 그래서 저 분의 고민을 알죠. 아픈 건 기본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미련해 보이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가슴 성형을 하시는 분들은 많잖아요. 그런데 축소술은..”
<녹취> 이영자(개그맨) : “왜냐하면 다른 데는 다 얇고 여성스럽고 아담한데, 너무, 너무, 너무!”
<녹취> 정찬우(개그맨) : “알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사실 너무 없으신 분도 그렇고 있는 사람도 참 고민이거든요. 일단은 다 쳐다보니까, 어디가면 다 쳐다보고 놀리고 불편하고 달리기 뛸 때 정말 싫었거든요.”
그 덕분인가요?
몸놀림이 정말 가벼워 보이는 영자 씨, 이젠 운동 열심히 하시는 거죠?
멋지고 아름다운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요,
결론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누구나 노력하고 가꾸면,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고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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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02-27 09:17:40
- 수정2012-02-27 19:27:26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최동석입니다.
개성있고 아름다운 외모의 스타들~
그런데 현재의 모습이 데뷔 때와 심하게 다른 분들이 계시죠.
심지어 못 알아본다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일명 ‘용된 스타들’ 그 아름다움의 비밀을 파헤쳤습니다.
보시죠!
<리포트>
<녹취> 간호사 : “정말 수술 상담하러 오신 거예요?”
<녹취> 성지루(연기자) : “견적 좀 잘 내줘 봐요, 싸게!”
우리의 스타들 중엔 병원에서 견적 좀 내봤다는 분들 계신데요~
못 믿으시겠다고요?
<녹취> 박예진(연기자) : “조금씩 손을 봐야겠더라고요, 일을 하려니까.”
<녹취> 전인화(연기자) : “보톡스는 효과가 좋잖아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갑자기 예뻐진 스타를 찾아라~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여전히 광고계의 여신으로 사랑받는 김남주 씨.
하지만 그녀의 과거는 지금과 사뭇 다른 모습이죠?
미스 경기 진 출신으로, 데뷔 전 의외로 수수해 보이는 모습에서 연예계 활동을 하면서 조금씩 업그레이드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녹취> 김남주 (연기자) : “안녕하세요, 김남주입니다.”
사실 김남주 씨는 성형 고백이 흔치 않던 1990년대, 당당하게 자신의 성형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됐었죠!
그래도 예뻐졌으니까 보기 좋아요~
<녹취> 시민 : “언니 진짜 너무 예쁜데요, 혹시 언니 성형 수술 하셨어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네에.”
<녹취> 시민 : “저도 했어요!”
이렇게 솔직담백한 매력의 김정은 씨.
그런데 왜 성형을 하셨어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저희 엄마가 경북 진이셨고요, 제일 큰 이모가 미스코리아셨죠.”
<녹취> 김태진(리포터) : “아무래도 그 쪽 유전자를 많이 받으셨나 봐요.”
<녹취> 김정은(연기자) : “사실 그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았어야 했는데 아빠가 약간 물을 흐리셔가지고 약간 살짝 뭐가 필요했어요.”
그렇다면, 얼마나 달라졌는지 확인해 볼까요?
1996년 데뷔 당시의 활동 모습인데요, 아.... 이렇게 보니, 완벽한 외모를 만들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필요했겠네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D,D,D,D,I,S,C,O”
불혹이 넘는 나이에도 스크린과 무대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엄정화 씨.
동생 엄태웅 씨가 엄정화 씨에 대해 할 말이 많은 것 같았는데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 “그냥 귀여워요, 귀엽고. 그냥 똑같아요.”
<녹취> 김승우(연기자) : “누나 맨 얼굴이 예쁜가요?”
<녹취> 엄태웅(연기자) :“제 입장에선 그렇게 예쁘지 않아요. 착하다.”
누나의 미모에는 인색한 반응을 보인 엄태웅 씨.
<녹취> 이기광(가수) : “외모적으로 봤을 때 두 분이 많이 닮았다는 느낌은 그렇게..”.
<녹취> 엄태웅(연기자) : “다른 병원을 다녀서...... 농담.. 이고...”
정말 농담이신가요?
과거사진을 보니 진담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녹취> 연기자 : “어머, 누구세요?”
얼굴형이나 눈매, 입술이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우리에게 친숙한 모습으로 바뀌는 것 같네요.
엄정화 씨, 왜 그런가요?
<녹취> 엄정화(연기자) : “정말 난 몰라, 알 수가 없어.”
공주의 남자에서 비운의 공주, 경혜 역의 홍수현 씨!
영광의 재인에서 밝고 명랑한 재인 역의 박민영 씨!
그리고 난폭한 로맨스에서 씩씩한 경호원, 은재 역의 이시영 씨!
이 세 분의 공통점을 아시나요?
KBS 수목 드라마의 여주인공이었다는 점!
그리고...
그녀들의 놀~라운 과거입니다!
홍수현 씨의 과거 사진인데요,
현재 얼굴형과는 상당히 달라 보이죠?
이 사진은 박민영 씨 졸업사진...
맞습니다! 네~ 맞고요!
지금의 모습이...제 눈엔 잘 안 보이네요~
사실 중학생 때 눈을, 데뷔를 앞두곤 코를 손봤다고 솔직하게 털어 놨었죠!
이시영 씨 역시 데뷔 직후 논란이 됐던 성형 의혹에 대해 자연 미인이 아니라고 미리 밝혔답니다.
세 분이 용기 있게 고백한 덕분에 드라마에서 더 큰 사랑을 받은 게 아닐까...싶네요.
자, 이번엔 퀴즈 하나 들어갑니다!
과연 이들은 어떤 스타들의 과거일까요?
잘 모르시겠다면 힌트를 조금 드릴게요.
이제 누군지 감이 오시나요?
네! 한은정, 한고은, 김선아, 그리고 한예슬 씹니다~
여자의 변신은 무죄!
어쨌든 변신에 성공하신 거, 축하드려요~
들어갈 땐 들어가고 나올 땐 나온 이기적인 몸매들의 스타들!
볼 때마다 참~ 부러운데요.
하지만 이들에게도 다소 밋밋했던 과거가 있다?
S라인의 대명사, 전지현 씨도 일자 몸매였던 시절이 있었고요,
바비 인형이라는 한채영 씨 역시 지금과 사뭇 다른 몸매, 보이시나요?
영화 방자전에서 자신있게 몸매를 드러낸 조여정 씨도 옛날엔 이랬답니다~
지금은 모델 뺨치는 윤은혜 씨도 데뷔 초에는 상당히 귀여운 몸매였죠?
하지만 이들과 정-반대의 상황을 겪은 여자 스타도 있는데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싫어, 싫어. 정은 바보야.”
데뷔 초 푸근한 몸매로 인기가 많았던 이영자 씨.
<녹취> 이영자(개그맨) : “사실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축소를 좀 했거든요. 그래서 저 분의 고민을 알죠. 아픈 건 기본이고 무슨 옷을 입어도 미련해 보이고,”
<녹취> 신동엽(개그맨) : “가슴 성형을 하시는 분들은 많잖아요. 그런데 축소술은..”
<녹취> 이영자(개그맨) : “왜냐하면 다른 데는 다 얇고 여성스럽고 아담한데, 너무, 너무, 너무!”
<녹취> 정찬우(개그맨) : “알았어요.”
<녹취> 이영자(개그맨) : “사실 너무 없으신 분도 그렇고 있는 사람도 참 고민이거든요. 일단은 다 쳐다보니까, 어디가면 다 쳐다보고 놀리고 불편하고 달리기 뛸 때 정말 싫었거든요.”
그 덕분인가요?
몸놀림이 정말 가벼워 보이는 영자 씨, 이젠 운동 열심히 하시는 거죠?
멋지고 아름다운 스타들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는데요,
결론은 하나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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