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튼튼’ 최강희호, 행복한 고민!

입력 2012.02.2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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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주말에 있었던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보셨겠죠?!



최강희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강해진 미드필드진 때문에 쿠웨이트전 선발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전 화끈한 골 세례의 동력은 튼튼한 미드필드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김두현과 김치우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김두현은 폭넓은 움직임으로 대표팀의 1차 수비와 함께 공격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동국의 선제골도 김두현의 순간적인 판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치우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공간을 찾아든 헤딩 추가골과 강력한 왼발 프리킥 골은 흙속에 묻혀있던 김치우의 진가를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오랜만에 합류해서 골 넣어서 기쁘고 쿠웨이트전 잘 준비하겠다."



이근호와 하대성도 빼어난 움직임을 보이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최강희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싸였습니다.



<인터뷰> 최강희(감독) : "미드필드에서 의뢰로 좋은 선수들이 많아 쿠웨이트전에 누굴 내보낼지 고민이다."



기성용까지 합류하는 쿠웨이트전에서 최감독이 어떤 조합으로 미드필드진을 운용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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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 튼튼’ 최강희호, 행복한 고민!
    • 입력 2012-02-27 11:32:27
    스포츠타임
<앵커 멘트>

주말에 있었던 축구대표팀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보셨겠죠?!

최강희 감독은 기대 이상으로 강해진 미드필드진 때문에 쿠웨이트전 선발을 놓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는데요~

송재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우즈베키스탄전 화끈한 골 세례의 동력은 튼튼한 미드필드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김두현과 김치우가 가장 두드러졌습니다.

김두현은 폭넓은 움직임으로 대표팀의 1차 수비와 함께 공격의 출발점이 됐습니다.

이동국의 선제골도 김두현의 순간적인 판단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치우 역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공간을 찾아든 헤딩 추가골과 강력한 왼발 프리킥 골은 흙속에 묻혀있던 김치우의 진가를 알리기에 충분했습니다.

<인터뷰> 김치우(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오랜만에 합류해서 골 넣어서 기쁘고 쿠웨이트전 잘 준비하겠다."

이근호와 하대성도 빼어난 움직임을 보이며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당연히 최강희 감독이 행복한 고민에 싸였습니다.

<인터뷰> 최강희(감독) : "미드필드에서 의뢰로 좋은 선수들이 많아 쿠웨이트전에 누굴 내보낼지 고민이다."

기성용까지 합류하는 쿠웨이트전에서 최감독이 어떤 조합으로 미드필드진을 운용할지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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