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남극기지 화재…군인 3명 사상
입력 2012.02.27 (11:42)
수정 2012.0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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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킹 조지 섬에 있는 브라질의 코만단테 페하스 과학연구기지에서 현지시각 25일 새벽 2시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해군 부사관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또, 기지에 있던 과학자 등 50여 명은 헬기를 통해 칠레로 긴급대피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 불로 기지 근처에 있는 바지선이 침몰해 만 리터의 기름이 유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전소된 기지를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해군 부사관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또, 기지에 있던 과학자 등 50여 명은 헬기를 통해 칠레로 긴급대피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 불로 기지 근처에 있는 바지선이 침몰해 만 리터의 기름이 유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전소된 기지를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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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남극기지 화재…군인 3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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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11:42:46
- 수정2012-02-27 18:24:09
남극 킹 조지 섬에 있는 브라질의 코만단테 페하스 과학연구기지에서 현지시각 25일 새벽 2시쯤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불로 진화에 나섰던 해군 부사관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또, 기지에 있던 과학자 등 50여 명은 헬기를 통해 칠레로 긴급대피했습니다.
브라질 당국은 이 불로 기지 근처에 있는 바지선이 침몰해 만 리터의 기름이 유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사망자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전소된 기지를 재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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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기자 andre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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