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과 세종시 사이에 도로 한가운데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 유성과 세종시를 잇는 왕복 8차로 도로 한가운데에서 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전국 최초로 건설되는 중앙 자전거 전용 도로입니다.
차로 갓길이나 인도에 건설되는 기존의 자전거 도로와 다릅니다.
대전 유성 외곽에서 세종시까지 8.8km에 이릅니다.
중앙 자전거도로의 폭은 3.9m입니다. 보통 차로 폭보다 60cm 가량 넓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과 도로 사이에는 1.2미터 높이의 방호울타리도 만들어집니다.
기존 자전거도로의 약점인 교차로를 만날 때의 단절구간이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안전통로 5곳을 중간에 만들어 목적지로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김중식(행정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 : "안전하고 정시적으로 맞추고 한번에 가니까 편하고 그런 것을 자전거 이용자에게 보장해주는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또 전체의 반 정도인 4.6km에는 지붕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4백 8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도 생산할 계획입니다.
행정도시 건설청은 다음달 말쯤 공사를 마무리해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과 세종시 사이에 도로 한가운데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 유성과 세종시를 잇는 왕복 8차로 도로 한가운데에서 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전국 최초로 건설되는 중앙 자전거 전용 도로입니다.
차로 갓길이나 인도에 건설되는 기존의 자전거 도로와 다릅니다.
대전 유성 외곽에서 세종시까지 8.8km에 이릅니다.
중앙 자전거도로의 폭은 3.9m입니다. 보통 차로 폭보다 60cm 가량 넓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과 도로 사이에는 1.2미터 높이의 방호울타리도 만들어집니다.
기존 자전거도로의 약점인 교차로를 만날 때의 단절구간이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안전통로 5곳을 중간에 만들어 목적지로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김중식(행정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 : "안전하고 정시적으로 맞추고 한번에 가니까 편하고 그런 것을 자전거 이용자에게 보장해주는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또 전체의 반 정도인 4.6km에는 지붕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4백 8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도 생산할 계획입니다.
행정도시 건설청은 다음달 말쯤 공사를 마무리해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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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에 전국 첫 중앙 자전거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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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13:01:59
<앵커 멘트>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전과 세종시 사이에 도로 한가운데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다음달 말부터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영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대전 유성과 세종시를 잇는 왕복 8차로 도로 한가운데에서 시설공사가 한창입니다.
전국 최초로 건설되는 중앙 자전거 전용 도로입니다.
차로 갓길이나 인도에 건설되는 기존의 자전거 도로와 다릅니다.
대전 유성 외곽에서 세종시까지 8.8km에 이릅니다.
중앙 자전거도로의 폭은 3.9m입니다. 보통 차로 폭보다 60cm 가량 넓습니다.
그리고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길과 도로 사이에는 1.2미터 높이의 방호울타리도 만들어집니다.
기존 자전거도로의 약점인 교차로를 만날 때의 단절구간이 없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안전통로 5곳을 중간에 만들어 목적지로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인터뷰>김중식(행정도시건설청 교통계획과) : "안전하고 정시적으로 맞추고 한번에 가니까 편하고 그런 것을 자전거 이용자에게 보장해주는 기대효과가 있습니다."
또 전체의 반 정도인 4.6km에는 지붕 형태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연간 4백 8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전기도 생산할 계획입니다.
행정도시 건설청은 다음달 말쯤 공사를 마무리해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서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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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준 기자 twint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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