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 탈북자 북송 반대 서한은 김일성대 동문회장 자격”
입력 2012.02.27 (13:35)
수정 2012.02.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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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이 어제 김일성 종합대학 동문 중국 인사들에게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아 달라고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해 통일교육원장 자격으로서가 아닌 김일성대 동문 자격으로서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과 중국의 국내법과 국제 협약,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개인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강제북송은 안 된다는 입장임을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명철 원장은 김일성종합대 교수 출신 탈북자로서 국내 김일성대 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과 중국의 국내법과 국제 협약,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개인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강제북송은 안 된다는 입장임을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명철 원장은 김일성종합대 교수 출신 탈북자로서 국내 김일성대 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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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철 탈북자 북송 반대 서한은 김일성대 동문회장 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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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13:35:35
- 수정2012-02-27 15:06:47
통일부는 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이 어제 김일성 종합대학 동문 중국 인사들에게 탈북자 강제 북송을 막아 달라고 서한을 보낸 것과 관련해 통일교육원장 자격으로서가 아닌 김일성대 동문 자격으로서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북한과 중국의 국내법과 국제 협약, 인도주의 정신에 입각해 개인의 자유의사에 반하는 강제북송은 안 된다는 입장임을 거듭 밝히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명철 원장은 김일성종합대 교수 출신 탈북자로서 국내 김일성대 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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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은 기자 yey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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