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혼 14년 만에 최소…이혼숙려제 등 주효
입력 2012.02.27 (13:37)
수정 2012.02.2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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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적으로 헤어진 부부는 1997년 이래 가장 적었고 결혼한 쌍은 4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이혼은 전년보다 2.2% 줄어든 11만 4천 300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1997년 9만 천여 건 이래 가장 적은 것입니다.
이혼 감소는 부부가 홧김에 이혼하는 것을 줄이려고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혼숙려기간제 효과와 상반기까지 호조였던 경기 효과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0.9% 늘어난 32만 9천 백여 건으로 4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이혼은 전년보다 2.2% 줄어든 11만 4천 300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1997년 9만 천여 건 이래 가장 적은 것입니다.
이혼 감소는 부부가 홧김에 이혼하는 것을 줄이려고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혼숙려기간제 효과와 상반기까지 호조였던 경기 효과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0.9% 늘어난 32만 9천 백여 건으로 4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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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이혼 14년 만에 최소…이혼숙려제 등 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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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13:37:18
- 수정2012-02-27 16:27:00
지난해 법적으로 헤어진 부부는 1997년 이래 가장 적었고 결혼한 쌍은 4년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이혼은 전년보다 2.2% 줄어든 11만 4천 300건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1997년 9만 천여 건 이래 가장 적은 것입니다.
이혼 감소는 부부가 홧김에 이혼하는 것을 줄이려고 지난 2008년 시행된 이혼숙려기간제 효과와 상반기까지 호조였던 경기 효과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지난해 결혼 건수는 전년보다 0.9% 늘어난 32만 9천 백여 건으로 4년 만에 최고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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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기자 happyjh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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