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 2천 명 돌파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2일 자영업자 고용보험제도가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3천여 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2천 2백여 명에 대해 가입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도ㆍ소매업이 전체의 29%로 가장 많았고, 제조업과 숙박업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자영업자 고용보험 제도는 자영업자의 생계안정과 재취업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증을 갖추고 50인 미만 근로자를 고용한 자영업자가 가입 대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