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명박 정부 농업정책 최대 성과는 농협 개혁”
입력 2012.02.27 (15:00)
수정 2012.02.2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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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이명박 정부 4년간 정책 성과로 농협 개혁과 식품산업 육성,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를 꼽았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첫번째 성과로 50년 만의 농협개혁을 꼽고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가공과 판매는 농협이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2010년 식품산업 매출액이 142조 원에 이르고, 수출도 지난해 77억 달러까지 늘어나는 등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것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4월부터 광어와 우럭, 미꾸라지 등 수산물 6종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다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도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점 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농.수협 개혁과 농수산물 물가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정예 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들었습니다.
이상길 농식품부 1차관은 "한중 FTA의 협상 개시 선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민감 품목을 제외하고 품목별 관세를 협상하는 2단계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첫번째 성과로 50년 만의 농협개혁을 꼽고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가공과 판매는 농협이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2010년 식품산업 매출액이 142조 원에 이르고, 수출도 지난해 77억 달러까지 늘어나는 등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것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4월부터 광어와 우럭, 미꾸라지 등 수산물 6종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다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도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점 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농.수협 개혁과 농수산물 물가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정예 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들었습니다.
이상길 농식품부 1차관은 "한중 FTA의 협상 개시 선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민감 품목을 제외하고 품목별 관세를 협상하는 2단계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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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이명박 정부 농업정책 최대 성과는 농협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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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15:00:43
- 수정2012-02-27 15:50:10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명박 정부 4년간 정책 성과로 농협 개혁과 식품산업 육성,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를 꼽았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첫번째 성과로 50년 만의 농협개혁을 꼽고 농민은 생산에 전념하고 가공과 판매는 농협이 담당하는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2010년 식품산업 매출액이 142조 원에 이르고, 수출도 지난해 77억 달러까지 늘어나는 등 식품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인 것도 성과로 꼽았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는 4월부터 광어와 우럭, 미꾸라지 등 수산물 6종에 대해서도 원산지 표시가 의무화 된다며 음식점 원산지 표시제 확대도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올해 중점 과제로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한 농.수협 개혁과 농수산물 물가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정예 농업인 양성과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들었습니다.
이상길 농식품부 1차관은 "한중 FTA의 협상 개시 선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농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민감 품목을 제외하고 품목별 관세를 협상하는 2단계 과정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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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ma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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