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코란 소각’ 보복 테러 공격으로 9명 숨져

입력 2012.02.2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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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의 코란 소각에 대한 아프간 무슬림들의 항의가 격화되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 공항에서 오늘 아침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9명이 또 숨졌습니다.

희생자들은 민간인 6명과 공항 경비 2명, 군인 1명 등이고 나토나 미군측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인들은 공항 정문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 직후 탈레반은 "코란 소각에 항의하기 위한 자신들의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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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서 ‘코란 소각’ 보복 테러 공격으로 9명 숨져
    • 입력 2012-02-27 16:13:46
    국제
미군의 코란 소각에 대한 아프간 무슬림들의 항의가 격화되는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잘랄라바드 공항에서 오늘 아침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9명이 또 숨졌습니다. 희생자들은 민간인 6명과 공항 경비 2명, 군인 1명 등이고 나토나 미군측 관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범인들은 공항 정문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해 폭발물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으며 사건 직후 탈레반은 "코란 소각에 항의하기 위한 자신들의 테러"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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