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위대 3명이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지난 26일 밤, 다마스쿠스 수세흐 지역에서 개헌 국민투표 거부 시위를 벌이던 청년 3명이 정부군이 쏜 실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시리아 반정부 거점 홈스에서는 정부군의 집중 포격으로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일당제에서 다당제로 대체하는 내용의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됐지만, 야권은 아사드 정권의 속임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지난 26일 밤, 다마스쿠스 수세흐 지역에서 개헌 국민투표 거부 시위를 벌이던 청년 3명이 정부군이 쏜 실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시리아 반정부 거점 홈스에서는 정부군의 집중 포격으로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일당제에서 다당제로 대체하는 내용의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됐지만, 야권은 아사드 정권의 속임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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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서 시위대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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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7 21:05:30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위대 3명이 총탄에 맞아 숨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습니다.
시리아 인권단체 활동가들은 지난 26일 밤, 다마스쿠스 수세흐 지역에서 개헌 국민투표 거부 시위를 벌이던 청년 3명이 정부군이 쏜 실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또 같은 날, 시리아 반정부 거점 홈스에서는 정부군의 집중 포격으로 최소 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일당제에서 다당제로 대체하는 내용의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가 시행됐지만, 야권은 아사드 정권의 속임수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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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향 기자 nausik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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