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메시, 득점 본능 ‘양보 없다’
입력 2012.02.27 (22:09)
수정 2012.02.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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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축구의 두 최고 스타 호날두와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나란히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득점 본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절묘한 힐킥입니다.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끈 이 골로 호날두는 시즌 29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메시는 1대 1로 맞선 후반 3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28호 골로 득점 선두 호날두를 한 골 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전반 8분에 메시가 뽑은 이 골은 핸드볼 파울로 선언돼 또하나의 신의 손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박지성이 빠진 맨유는 노장들의 활약으로 노리치 시티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7분만에 스콜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가던 맨유는 후반 38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긱스의 짜릿한 결승골로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칼링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후반과 연장까지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3대 2로 이겨 이 대회 8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8강에서 배상문을 제쳤던 매킬로이의 칩샷입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결승에서 메이헌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현대축구의 두 최고 스타 호날두와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나란히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득점 본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절묘한 힐킥입니다.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끈 이 골로 호날두는 시즌 29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메시는 1대 1로 맞선 후반 3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28호 골로 득점 선두 호날두를 한 골 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전반 8분에 메시가 뽑은 이 골은 핸드볼 파울로 선언돼 또하나의 신의 손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박지성이 빠진 맨유는 노장들의 활약으로 노리치 시티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7분만에 스콜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가던 맨유는 후반 38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긱스의 짜릿한 결승골로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칼링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후반과 연장까지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3대 2로 이겨 이 대회 8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8강에서 배상문을 제쳤던 매킬로이의 칩샷입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결승에서 메이헌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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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날두-메시, 득점 본능 ‘양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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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02-27 22:4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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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축구의 두 최고 스타 호날두와 메시가 스페인 프로축구에서 나란히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왕 경쟁에 더욱 불을 붙였습니다.
해외스포츠,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득점 본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절묘한 힐킥입니다.
팀의 1대 0, 승리를 이끈 이 골로 호날두는 시즌 29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질세라 메시는 1대 1로 맞선 후반 36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결승골을 뽑아냈습니다.
시즌 28호 골로 득점 선두 호날두를 한 골 차로 바짝 뒤쫓았습니다.
전반 8분에 메시가 뽑은 이 골은 핸드볼 파울로 선언돼 또하나의 신의 손 논란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박지성이 빠진 맨유는 노장들의 활약으로 노리치 시티에 진땀승을 거뒀습니다.
전반 7분만에 스콜스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가던 맨유는 후반 38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긱스의 짜릿한 결승골로 이겼습니다.
리버풀은 칼링컵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전후반과 연장까지 두 골씩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습니다.
결국 승부차기에서 3대 2로 이겨 이 대회 8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8강에서 배상문을 제쳤던 매킬로이의 칩샷입니다.
그러나 매킬로이는 결승에서 메이헌에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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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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