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한낮 포근한 가운데 큰 일교차

2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한걸음씩 다가오는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낮기온 서울11도 광주13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4-5도 가량 높겠는데요.

한낮엔 포근하겠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해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남해상으로 비구름이 지나면서 제주와 남해안엔 비가 오는 곳이 있습니다.

비는 밤새 모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에 남부내륙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지방 아침에 0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도 대부분 10도를 웃돌겠습니다.

남부지방도 아침엔 다소 춥겠지만 낮엔 기온이 크게 올라 한낮에 광주13도 대구와 부산12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동해안지역 낮기온 오늘보다 4도가량 높아 강릉10도 포항12도 예상됩니다.

당분간 포근하겠고 삼일절에 남해안지역을 시작으로 금요일엔 전국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