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인권대표 “시리아 인도주의적 휴전 시급”

입력 2012.02.29 (06:10) 수정 2012.02.29 (13: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시리아에서 민간인 구호활동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휴전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필레이 대표는 오늘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막된 인권이사회에 출석해 시리아 정권이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며 사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 보안군이 "무수한 잔혹행위"를 했다고 지적하고 국제사회는 보안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공격하지 못 하게 막아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파이살 알-하미 유엔주재 시리아 대사는 인권이사회가 테러리즘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번 회기는 시리아 위기를 길게 할 뿐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인권대표 “시리아 인도주의적 휴전 시급”
    • 입력 2012-02-29 06:10:43
    • 수정2012-02-29 13:23:45
    국제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시리아에서 민간인 구호활동을 위한 인도적 차원의 휴전이 즉각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필레이 대표는 오늘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개막된 인권이사회에 출석해 시리아 정권이 반정부 세력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며 사태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시리아 보안군이 "무수한 잔혹행위"를 했다고 지적하고 국제사회는 보안군이 민간인을 상대로 공격하지 못 하게 막아야 한다고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파이살 알-하미 유엔주재 시리아 대사는 인권이사회가 테러리즘을 조장하고 있으며 이번 회기는 시리아 위기를 길게 할 뿐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