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 2군 경기 출전으로 ‘워밍업’

입력 2012.02.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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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떠난 지 5개월 만에 복귀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스(28)가 2군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테베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캐링턴 훈련구장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엔드(3부리그)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45분을 뛰었다.



지난해 9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출전지시를 거부한 테베스는 구단과 마찰을 빚은 뒤 고국인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버렸다.



결국 지난 14일 맨시티로 복귀한 테베스는 5개월 만에 2군 경기에 출전했다.



구단 측은 테베스에 대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고려해 이번 경기를 비공개로 치렀다.



테베스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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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베스, 2군 경기 출전으로 ‘워밍업’
    • 입력 2012-02-29 10:54:59
    연합뉴스
감독과의 불화로 팀을 떠난 지 5개월 만에 복귀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스(28)가 2군 경기에 출전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테베스는 28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캐링턴 훈련구장에서 열린 프레스턴 노스엔드(3부리그)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서 전반 45분을 뛰었다.

지난해 9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출전지시를 거부한 테베스는 구단과 마찰을 빚은 뒤 고국인 아르헨티나로 돌아가 버렸다.

결국 지난 14일 맨시티로 복귀한 테베스는 5개월 만에 2군 경기에 출전했다.

구단 측은 테베스에 대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고려해 이번 경기를 비공개로 치렀다.

테베스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팀은 1-3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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