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75살 Y모 씨 부부와 15살 손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생에게 '미안하다. 집에 가보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는 Y씨 큰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방과 작은 방에서 시신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연락이 끊긴 작은아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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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남양주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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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9 11:30:19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남양주 한 아파트에서 75살 Y모 씨 부부와 15살 손자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동생에게 '미안하다. 집에 가보라'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는 Y씨 큰아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안방과 작은 방에서 시신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건 직후 연락이 끊긴 작은아들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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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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