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운명의 쿠웨이트전!!
이제 아홉 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최강희호가 상대할 쿠웨이트는 과연 어떤 팀일까요?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쿠웨이트 분석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기술위는 쿠웨이트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알 무트와에 대한 경계를 강조합니다.
지난해 9월, 쿠웨이트 원정경기입니다.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이 선수가 바로 알 무트와입니다.
하프라인에서 우리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는 알 에니지에게 한 번에 찔러주는 패스가 위협적입니다.
공격진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알 무트와의 패스를 막지 못할 경우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는 겁니다.
기술위는 쿠웨이트의 약점을 허술한 측면 수비로 분석했습니다.
대표팀이 중앙으로 공격하자 공 쪽으로 수비가 몰리며 측면 공간이 노출됩니다.
<인터뷰> 김동기(기술교육국) : "쿠웨이트는 측면 수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역습 상황에서도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진영을 제대로 못갖추는..."
2주 전부터 중국에서 훈련하는 등 날씨에 대한 적응도를 높였다고는 하지만, 중동에 비해 확연하게 추운 날씨는 우리가 이용해야할 좋은 조건입니다.
<인터뷰> 고란 투페지치(쿠웨이트 감독) : "준비 첫 단계를 중국에서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여기와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이지요. 우리 선수들은 날씨에 충분히 적응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쿠웨이트 공략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운명의 쿠웨이트전!!
이제 아홉 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최강희호가 상대할 쿠웨이트는 과연 어떤 팀일까요?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쿠웨이트 분석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기술위는 쿠웨이트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알 무트와에 대한 경계를 강조합니다.
지난해 9월, 쿠웨이트 원정경기입니다.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이 선수가 바로 알 무트와입니다.
하프라인에서 우리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는 알 에니지에게 한 번에 찔러주는 패스가 위협적입니다.
공격진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알 무트와의 패스를 막지 못할 경우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는 겁니다.
기술위는 쿠웨이트의 약점을 허술한 측면 수비로 분석했습니다.
대표팀이 중앙으로 공격하자 공 쪽으로 수비가 몰리며 측면 공간이 노출됩니다.
<인터뷰> 김동기(기술교육국) : "쿠웨이트는 측면 수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역습 상황에서도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진영을 제대로 못갖추는..."
2주 전부터 중국에서 훈련하는 등 날씨에 대한 적응도를 높였다고는 하지만, 중동에 비해 확연하게 추운 날씨는 우리가 이용해야할 좋은 조건입니다.
<인터뷰> 고란 투페지치(쿠웨이트 감독) : "준비 첫 단계를 중국에서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여기와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이지요. 우리 선수들은 날씨에 충분히 적응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쿠웨이트 공략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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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공략법 “알 무와트 막아라”
-
- 입력 2012-02-29 11:35:15

<앵커 멘트>
운명의 쿠웨이트전!!
이제 아홉 시간 남짓 남았는데요~
최강희호가 상대할 쿠웨이트는 과연 어떤 팀일까요?
축구협회 기술위원회의 쿠웨이트 분석 자료를 입수했습니다.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협회 기술위는 쿠웨이트의 박지성으로 불리는 알 무트와에 대한 경계를 강조합니다.
지난해 9월, 쿠웨이트 원정경기입니다.
중원에서 공격을 전개하는 이 선수가 바로 알 무트와입니다.
하프라인에서 우리 수비 뒷 공간으로 침투하는 알 에니지에게 한 번에 찔러주는 패스가 위협적입니다.
공격진들의 스피드와 개인기가 뛰어나 알 무트와의 패스를 막지 못할 경우 위기 상황을 맞게 된다는 겁니다.
기술위는 쿠웨이트의 약점을 허술한 측면 수비로 분석했습니다.
대표팀이 중앙으로 공격하자 공 쪽으로 수비가 몰리며 측면 공간이 노출됩니다.
<인터뷰> 김동기(기술교육국) : "쿠웨이트는 측면 수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요. 역습 상황에서도 재빨리 대처하지 못하고 진영을 제대로 못갖추는..."
2주 전부터 중국에서 훈련하는 등 날씨에 대한 적응도를 높였다고는 하지만, 중동에 비해 확연하게 추운 날씨는 우리가 이용해야할 좋은 조건입니다.
<인터뷰> 고란 투페지치(쿠웨이트 감독) : "준비 첫 단계를 중국에서 진행했습니다. 중국은 여기와 마찬가지로 추운 날씨이지요. 우리 선수들은 날씨에 충분히 적응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쿠웨이트 공략법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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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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