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제주 해군기지, 중요한 국책 사업”
입력 2012.02.29 (13:05)
수정 2012.02.2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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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9일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리 영해를 수호하고 제주지역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08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2015년까지 계획대로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세계적인 항구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속해서 관광미항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지역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
김 총리는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입지선정ㆍ환경영향평가ㆍ문화재 조사 등과 관련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업으로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될 경우 국가 예산이 추가 소요될 뿐만 아닐라 제주도 발전에도 큰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제 불필요한 논란이나 소모적인 사회적 갈등을 끝내고 아름답고 훌륭한 관광미항 건설과 제주 지역발전을 위해 민ㆍ관ㆍ군이 합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08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2015년까지 계획대로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세계적인 항구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속해서 관광미항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지역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
김 총리는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입지선정ㆍ환경영향평가ㆍ문화재 조사 등과 관련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업으로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될 경우 국가 예산이 추가 소요될 뿐만 아닐라 제주도 발전에도 큰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제 불필요한 논란이나 소모적인 사회적 갈등을 끝내고 아름답고 훌륭한 관광미항 건설과 제주 지역발전을 위해 민ㆍ관ㆍ군이 합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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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29일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국가안보 차원에서 우리 영해를 수호하고 제주지역의 관광자원을 만들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중요한 국책사업"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제108차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이 말한 뒤 "정부는 확고한 의지를 갖고 2015년까지 계획대로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이 세계적인 항구로 건설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사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계속해서 관광미항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며 지역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등 소통 노력을 더욱 강화해달라"고 각 부처에 주문했다.
김 총리는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은 입지선정ㆍ환경영향평가ㆍ문화재 조사 등과 관련된 적법한 절차를 거친 사업으로 더 이상 공사가 지연될 경우 국가 예산이 추가 소요될 뿐만 아닐라 제주도 발전에도 큰 장애가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제 불필요한 논란이나 소모적인 사회적 갈등을 끝내고 아름답고 훌륭한 관광미항 건설과 제주 지역발전을 위해 민ㆍ관ㆍ군이 합심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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