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담합에 연루된 임직원에 대해서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최고 해임까지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담합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최근 담합관련 실태조사 결과 일부 관계사에서는 경쟁사와 불가피하게 접촉하는 등 담합에 취약한 요소가 잔존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관계사별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성이 높은 부서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미 시행 중인 이메일 필터링 시스템과 경쟁사 접촉 신고제는 모두 계열사로 확대됩니다.
삼성은 또 담합과 연루된 임직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횡령, 뇌물 등 부정행위와 동일한 차원에서 해고 등 엄정한 징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쟁사와의 접촉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예외적으로 감독기관, 발주처 주관 회의 등 불가피한 경우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담합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최근 담합관련 실태조사 결과 일부 관계사에서는 경쟁사와 불가피하게 접촉하는 등 담합에 취약한 요소가 잔존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관계사별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성이 높은 부서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미 시행 중인 이메일 필터링 시스템과 경쟁사 접촉 신고제는 모두 계열사로 확대됩니다.
삼성은 또 담합과 연루된 임직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횡령, 뇌물 등 부정행위와 동일한 차원에서 해고 등 엄정한 징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쟁사와의 접촉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예외적으로 감독기관, 발주처 주관 회의 등 불가피한 경우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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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담합 연루 임직원은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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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9 14:35:40
삼성그룹은 담합에 연루된 임직원에 대해서는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최고 해임까지 징계하기로 했습니다.
삼성그룹은 오늘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담합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삼성은 최근 담합관련 실태조사 결과 일부 관계사에서는 경쟁사와 불가피하게 접촉하는 등 담합에 취약한 요소가 잔존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관계사별로 상시적인 현장점검과 진단 활동을 실시하고 위험성이 높은 부서에 대해서는 심층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이미 시행 중인 이메일 필터링 시스템과 경쟁사 접촉 신고제는 모두 계열사로 확대됩니다.
삼성은 또 담합과 연루된 임직원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횡령, 뇌물 등 부정행위와 동일한 차원에서 해고 등 엄정한 징계를 하기로 했습니다.
경쟁사와의 접촉은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예외적으로 감독기관, 발주처 주관 회의 등 불가피한 경우와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재정립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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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필규 기자 mr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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