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올해 중국 투자 50% 늘려

입력 2012.02.29 (14:42) 수정 2012.02.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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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둔화로 상당수 다국적 기업들이 올해 고용과 신규 투자를 줄이는 가운데,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는 올해 중국 투자를 크게 늘립니다.

쩡치산 맥도날드 중국 대표는 어제 언론 발표를 통해 올해 중국 투자를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신규 일자리 1만5천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고 동방조보 등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의 올해 신규 점포는 225~250개에 이를 전망입니다.

맥도날드는 또 커피전문점 맥카페 신규 점포 190개를 개설하고, 간이 점포를 최소 100개 이상, 배달전문 점포도 6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도 지난해보다 20% 많은 12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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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도날드, 올해 중국 투자 50% 늘려
    • 입력 2012-02-29 14:42:57
    • 수정2012-02-29 14:47:37
    국제
세계 경기 둔화로 상당수 다국적 기업들이 올해 고용과 신규 투자를 줄이는 가운데,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는 올해 중국 투자를 크게 늘립니다. 쩡치산 맥도날드 중국 대표는 어제 언론 발표를 통해 올해 중국 투자를 지난해보다 50% 늘리고 신규 일자리 1만5천 개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고 동방조보 등은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맥도날드의 올해 신규 점포는 225~250개에 이를 전망입니다. 맥도날드는 또 커피전문점 맥카페 신규 점포 190개를 개설하고, 간이 점포를 최소 100개 이상, 배달전문 점포도 600곳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동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도 지난해보다 20% 많은 120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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