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로 20대 남성 2명을 집단 폭행한 10대 1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7살 윤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인 윤군 등은 지난 18일 새벽 1시4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상가 화장실 앞에서 술에 취한 25살 최모 씨 등 20대 남자 2명과 어깨가 부딪치자,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최씨는 한쪽 눈을 실명했고, 일행도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인 윤군 등은 지난 18일 새벽 1시4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상가 화장실 앞에서 술에 취한 25살 최모 씨 등 20대 남자 2명과 어깨가 부딪치자,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최씨는 한쪽 눈을 실명했고, 일행도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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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들 “어깨 부딪쳤다” 20대 집단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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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9 14:47:23
인천 연수경찰서는 어깨가 부딪쳤다는 이유로 20대 남성 2명을 집단 폭행한 10대 13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17살 윤모 군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중학교 동창생인 윤군 등은 지난 18일 새벽 1시40분쯤 인천시 연수구의 한 상가 화장실 앞에서 술에 취한 25살 최모 씨 등 20대 남자 2명과 어깨가 부딪치자, 인근 골목으로 끌고 가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최씨는 한쪽 눈을 실명했고, 일행도 광대뼈와 코뼈가 부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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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훈 기자 s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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