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사표가 수리된 안정남 건설교통부 장관의 후임에 정통 관료 출신인 임인택 전 교통부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임 임인택 건교부 장관은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6공화국 시절 교통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임명장은 연휴가 끝난 뒤 오는 4일 받을 예정이지만 신임 장관은 오늘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귀성길 교통대책, 항공 1등급 조기 복귀 등 현안 파악과 점검에 나섰습니다.
⊙임인택(건교부 장관): 빠른 시일 내에 충족을 시켜서 FAA에서 인정하는 1등급으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기자: 임 장관은 올 들어 다섯번째 건교부 장관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은 건교 행정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를 물색해 왔습니다.
⊙오홍근(청와대 대변인): 업무 추진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물로 건설교통행정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자: 특히 임 장관이 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지내는 등 항공업계에 밝은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임 안정남 장관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던 여야도 오늘 신임 임인택 장관 임명에 대해 기대와 긍정적 평가가 포함된 논평을 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임 임인택 건교부 장관은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6공화국 시절 교통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임명장은 연휴가 끝난 뒤 오는 4일 받을 예정이지만 신임 장관은 오늘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귀성길 교통대책, 항공 1등급 조기 복귀 등 현안 파악과 점검에 나섰습니다.
⊙임인택(건교부 장관): 빠른 시일 내에 충족을 시켜서 FAA에서 인정하는 1등급으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기자: 임 장관은 올 들어 다섯번째 건교부 장관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은 건교 행정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를 물색해 왔습니다.
⊙오홍근(청와대 대변인): 업무 추진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물로 건설교통행정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자: 특히 임 장관이 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지내는 등 항공업계에 밝은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임 안정남 장관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던 여야도 오늘 신임 임인택 장관 임명에 대해 기대와 긍정적 평가가 포함된 논평을 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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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건교부장관 임인택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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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9-3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어제 사표가 수리된 안정남 건설교통부 장관의 후임에 정통 관료 출신인 임인택 전 교통부 장관이 임명됐습니다.
박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신임 임인택 건교부 장관은 상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관료 출신으로 6공화국 시절 교통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임명장은 연휴가 끝난 뒤 오는 4일 받을 예정이지만 신임 장관은 오늘부터 출근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귀성길 교통대책, 항공 1등급 조기 복귀 등 현안 파악과 점검에 나섰습니다.
⊙임인택(건교부 장관): 빠른 시일 내에 충족을 시켜서 FAA에서 인정하는 1등급으로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기자: 임 장관은 올 들어 다섯번째 건교부 장관입니다.
이런 점 때문에 김대중 대통령은 건교 행정을 조기에 안정시킬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를 물색해 왔습니다.
⊙오홍근(청와대 대변인): 업무 추진력과 포용력을 겸비한 인물로 건설교통행정을 원만하게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기자: 특히 임 장관이 항공우주산업 사장을 지내는 등 항공업계에 밝은 점도 고려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임 안정남 장관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였던 여야도 오늘 신임 임인택 장관 임명에 대해 기대와 긍정적 평가가 포함된 논평을 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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