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주공 재건축단지 주민, 대규모 항의 집회
입력 2012.02.29 (16:21)
수정 2012.02.2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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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 재건축 소형평형 비율 확대 방침에 반발해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개포지구 8개 재건축단지 주민 2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시에 소평평형 비율 확대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는 서울시가 지난해 확정된 재정비 계획안을 뒤엎고 법정 소형평형 비율 이상으로 소형평형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서울시가 노후한 아파트 소유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재산권과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을 경우 재건축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많고 개포 주공 1,3,4단지와 개포 시영은 모든 세대가 60제곱미터 이하로 구성돼 있습니다.
개포지구 8개 재건축단지 주민 2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시에 소평평형 비율 확대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는 서울시가 지난해 확정된 재정비 계획안을 뒤엎고 법정 소형평형 비율 이상으로 소형평형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서울시가 노후한 아파트 소유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재산권과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을 경우 재건축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많고 개포 주공 1,3,4단지와 개포 시영은 모든 세대가 60제곱미터 이하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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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개포주공 재건축단지 주민, 대규모 항의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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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9 16:21:56
- 수정2012-02-29 16:25:23
서울시의 재건축 소형평형 비율 확대 방침에 반발해 서울 강남구 개포지구 재건축 단지 주민들이 집회를 열었습니다.
개포지구 8개 재건축단지 주민 2천여 명은 오늘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서울시에 소평평형 비율 확대방침을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개포지구 재건축연합회는 서울시가 지난해 확정된 재정비 계획안을 뒤엎고 법정 소형평형 비율 이상으로 소형평형을 늘리라고 요구하는 것은 행정권 남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민들은 서울시가 노후한 아파트 소유주의 고통을 외면하고 재산권과 선택권을 침해하고 있다면서 원안대로 통과되지 않을 경우 재건축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개포동 일대 재건축 단지들은 전용면적 60제곱미터 이하의 소형 아파트가 많고 개포 주공 1,3,4단지와 개포 시영은 모든 세대가 60제곱미터 이하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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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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