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괌으로 옮길 예정이던 일본 주둔 해병대 사령부를 오키나와에 계속 잔류시키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군 당국이 어제와 그제 도쿄에서 열린 양국 심의관급 협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일본에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해병대 사령부 병력을 일본에 남기더라도 괌의 전투부대는 앞으로 계속 강화해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 전지기지로서 오키나와의 가치를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신문은 미군 당국이 어제와 그제 도쿄에서 열린 양국 심의관급 협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일본에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해병대 사령부 병력을 일본에 남기더라도 괌의 전투부대는 앞으로 계속 강화해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 전지기지로서 오키나와의 가치를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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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오키나와에 해병대 사령부 남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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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2-29 17:18:54
미국이 괌으로 옮길 예정이던 일본 주둔 해병대 사령부를 오키나와에 계속 잔류시키기로 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미군 당국이 어제와 그제 도쿄에서 열린 양국 심의관급 협의에서 이같은 방안을 일본에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은 해병대 사령부 병력을 일본에 남기더라도 괌의 전투부대는 앞으로 계속 강화해나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이같은 방침은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는 전지기지로서 오키나와의 가치를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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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경 기자 pjk0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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