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의 제작 거부를 주도한 박성호 MBC 기자회장에 대해 MBC 사측이 해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MBC 사측은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불법 파업 주도와 회사 질서 문란 등을 이유로 들어 박성호 MBC 기자회장은 '해고', 양동암 MBC 영상기자회장에 대해선 '정직 3개월'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 노조는 성명을 통해 더 나은 방송을 만들고자 했던 기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던 김재철 사장의 이번 조치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자신들을 일터에서 떠나도록 부추긴 사람은 김재철 사장 본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MBC 사측은 다음달 5일에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총파업에 동참한 최일구 전 앵커 등 8명을 추가로 징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MBC 사측은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불법 파업 주도와 회사 질서 문란 등을 이유로 들어 박성호 MBC 기자회장은 '해고', 양동암 MBC 영상기자회장에 대해선 '정직 3개월'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 노조는 성명을 통해 더 나은 방송을 만들고자 했던 기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던 김재철 사장의 이번 조치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자신들을 일터에서 떠나도록 부추긴 사람은 김재철 사장 본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MBC 사측은 다음달 5일에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총파업에 동참한 최일구 전 앵커 등 8명을 추가로 징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BC, 박성호 기자회장 해고 결정
-
- 입력 2012-02-29 17:59:01
기자들의 제작 거부를 주도한 박성호 MBC 기자회장에 대해 MBC 사측이 해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MBC 사측은 오늘 징계위원회를 열어 불법 파업 주도와 회사 질서 문란 등을 이유로 들어 박성호 MBC 기자회장은 '해고', 양동암 MBC 영상기자회장에 대해선 '정직 3개월'을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MBC 노조는 성명을 통해 더 나은 방송을 만들고자 했던 기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던 김재철 사장의 이번 조치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자신들을 일터에서 떠나도록 부추긴 사람은 김재철 사장 본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MBC 사측은 다음달 5일에도 인사위원회를 열어 노조 총파업에 동참한 최일구 전 앵커 등 8명을 추가로 징계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
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정인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