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쿠웨이트 꺾고 최종예선 진출

입력 2012.02.2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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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에서 후반 21분 이동국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이근호의 추가골로 쿠웨이트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4승 1무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레바논을 승점 3점 차로 제치고, 조 1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10개 나라가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는 최종예선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최종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에 오른 두 팀은 맞대결에서 승리한뒤, 남미예선 5위를 이겨야 본선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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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대표팀, 쿠웨이트 꺾고 최종예선 진출
    • 입력 2012-02-29 23:32:59
    국가대표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축구 대표팀이 쿠웨이트를 꺾고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올랐습니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오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최종전에서 후반 21분 이동국의 선제골과 후반 26분 이근호의 추가골로 쿠웨이트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4승 1무 1패를 기록한 우리나라는 레바논을 승점 3점 차로 제치고, 조 1위로 최종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10개 나라가 두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는 최종예선은 오는 6월부터 시작됩니다. 최종예선에선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조 3위에 오른 두 팀은 맞대결에서 승리한뒤, 남미예선 5위를 이겨야 본선에 진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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