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특검 후보에 박태석·윤석정 변호사

입력 2012.03.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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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태 대법원장은 10.26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박태석 법무법인 월드 대표변호사와 윤석정 국선전담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은 추천을 받은 지 3일 안에 두 사람 중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게 되고, 임명된 특별검사는 특검보 3명을 포함해 최대 103명의 수사팀을 구성해 최장 90일간 수사를 벌이게 됩니다.

박태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춘천지검과 창원지검, 서울동부지검 차장 등을 지낸 뒤 지난 2006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사법연수원 4기인 윤석정 변호사는 군산지청장과 창원지검 차장, 순천지청장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고법 국선전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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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도스 특검 후보에 박태석·윤석정 변호사
    • 입력 2012-03-01 07:04:19
    사회
양승태 대법원장은 10.26 선관위 디도스 공격 사건을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로 박태석 법무법인 월드 대표변호사와 윤석정 국선전담변호사를 추천했습니다. 특검법에 따라 대통령은 추천을 받은 지 3일 안에 두 사람 중 한 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하게 되고, 임명된 특별검사는 특검보 3명을 포함해 최대 103명의 수사팀을 구성해 최장 90일간 수사를 벌이게 됩니다. 박태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춘천지검과 창원지검, 서울동부지검 차장 등을 지낸 뒤 지난 2006년 변호사로 개업했으며, 사법연수원 4기인 윤석정 변호사는 군산지청장과 창원지검 차장, 순천지청장 등을 거쳐 현재는 서울고법 국선전담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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