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 경찰 수사 무마를 청탁한 대가 등으로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이 전 청장의 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유 회장으로부터 4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와 함께 충북청장 재직 시절 강원지역 자치단체 간부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 경찰 수사 무마를 청탁한 대가 등으로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이 전 청장의 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유 회장으로부터 4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와 함께 충북청장 재직 시절 강원지역 자치단체 간부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철규 前 경기경찰청장 구속 수감
-
- 입력 2012-03-01 07:07:33
유동천 제일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철규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이 구속 수감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재판부는 경찰 수사 무마를 청탁한 대가 등으로 수천만 원을 받았다는 이 전 청장의 범죄 혐의가 충분하고,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서울구치소로 향하기 전 기자들에게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무고함이 밝혀질 것이라며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이 전 청장은 유 회장으로부터 4천3백만 원을 받은 혐의와 함께 충북청장 재직 시절 강원지역 자치단체 간부로부터 2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
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안다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