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짝사랑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외모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세 이상 미혼 남녀 1420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4위는 '내게 친절하게 대해줘서'가 차지했고요. '외모'는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외모보다 중요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2위엔 '자주 보니 정이 들어서' 1위엔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가 올랐습니다.
짝사랑은 상대방의 외형적인 매력보다 친밀감과 익숙함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엔 진짜 외모없다.. 그냥 좋으면 무조건 다 좋다. 무슨 말이필요하나." "가만보면 그런 거 같긴 해.... 그러니 내 행동을 바꿔야겠구나. 지금 행동으로는 짝사랑 받기 힘드네~" "결국 이성에게 오해할 정도의 과잉 친절은 금물. 짝사랑도 오해이니까." "내가 왜 인기가 없었는지 설명이 되는군요. 화이트데이까지 보름 남았어요. 행동을 단속합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백금 샤프'
서울의 부촌을 중심으로 고가의 '백금 샤프' 열풍이 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서울 강남의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한 자루에 30에서 50만원 정도하는 백금샤프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샤프는 독일의 명품 필기구업체의 제품으로 표면이 백금으로 도금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자기돈 쓰는 거야 자기 맘이겠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자기 자식에게 허영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요즘 초딩들은 몽당연필 뒤에 볼펜대 끼워 썼던 거 알려나." "백단위가 훌쩍 넘는 잠바와 50만원이 넘는 샤프... 직장인인 나는 회사잠바에 모나미... 인생 참 아름답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연이 만든 하트
자연이 만든 사랑의 하트모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연안 칼레슨쟈크 섬 파란 바다 위에 하트 모양의 섬이 떠있네요. 영국 월트셔주의 과수원에도 농작물이 하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국 시골 들판, 나무 한 그루가 하트모양으로 자랐네요.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와 뉴 칼레도니아 보섬에 떠 있는 하트 모양도 신비롭죠?
구애 중인 한 쌍의 백조도 서로 머리를 맞대며 사랑의 심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 오다테 지역의 강아지 배에는 갈색 털이 하트 모양으로 자랐네요. 우주에도 붉은 하트가 떴는데요.
IC1805 하트 성운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신비는 종종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네티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고교생의 86%가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는 설문결과, 금융감독원이 은행들과 함께 3000억원에 달하는 '장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에 나선다는 소식, 최근'국물녀’사건에 이어 슈퍼마켓에서 여고생을 폭행한'슈퍼폭행녀’동영상 파문이 확산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요, 유명 작곡가 김형석씨가 만든 장병가요 '나를 넘는다'가 병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재벌가의 평창땅 투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씨가 구입한 평창땅을 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짝사랑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외모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세 이상 미혼 남녀 1420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4위는 '내게 친절하게 대해줘서'가 차지했고요. '외모'는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외모보다 중요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2위엔 '자주 보니 정이 들어서' 1위엔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가 올랐습니다.
짝사랑은 상대방의 외형적인 매력보다 친밀감과 익숙함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엔 진짜 외모없다.. 그냥 좋으면 무조건 다 좋다. 무슨 말이필요하나." "가만보면 그런 거 같긴 해.... 그러니 내 행동을 바꿔야겠구나. 지금 행동으로는 짝사랑 받기 힘드네~" "결국 이성에게 오해할 정도의 과잉 친절은 금물. 짝사랑도 오해이니까." "내가 왜 인기가 없었는지 설명이 되는군요. 화이트데이까지 보름 남았어요. 행동을 단속합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백금 샤프'
서울의 부촌을 중심으로 고가의 '백금 샤프' 열풍이 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서울 강남의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한 자루에 30에서 50만원 정도하는 백금샤프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샤프는 독일의 명품 필기구업체의 제품으로 표면이 백금으로 도금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자기돈 쓰는 거야 자기 맘이겠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자기 자식에게 허영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요즘 초딩들은 몽당연필 뒤에 볼펜대 끼워 썼던 거 알려나." "백단위가 훌쩍 넘는 잠바와 50만원이 넘는 샤프... 직장인인 나는 회사잠바에 모나미... 인생 참 아름답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연이 만든 하트
자연이 만든 사랑의 하트모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연안 칼레슨쟈크 섬 파란 바다 위에 하트 모양의 섬이 떠있네요. 영국 월트셔주의 과수원에도 농작물이 하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국 시골 들판, 나무 한 그루가 하트모양으로 자랐네요.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와 뉴 칼레도니아 보섬에 떠 있는 하트 모양도 신비롭죠?
구애 중인 한 쌍의 백조도 서로 머리를 맞대며 사랑의 심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 오다테 지역의 강아지 배에는 갈색 털이 하트 모양으로 자랐네요. 우주에도 붉은 하트가 떴는데요.
IC1805 하트 성운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신비는 종종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네티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고교생의 86%가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는 설문결과, 금융감독원이 은행들과 함께 3000억원에 달하는 '장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에 나선다는 소식, 최근'국물녀’사건에 이어 슈퍼마켓에서 여고생을 폭행한'슈퍼폭행녀’동영상 파문이 확산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요, 유명 작곡가 김형석씨가 만든 장병가요 '나를 넘는다'가 병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재벌가의 평창땅 투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씨가 구입한 평창땅을 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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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광장] 짝사랑을 하는 이유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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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08:03:23
<앵커 멘트>
인터넷 공간의 이슈와 화제를 전해드리는 인터넷광장입니다. 짝사랑 하는 이유를 알아보는 설문조사에서 외모보다 중요한 것들이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한 소셜데이팅 업체가 20세 이상 미혼 남녀 1420명을 대상으로 '짝사랑을 하게 된 이유'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했는데요.
4위는 '내게 친절하게 대해줘서'가 차지했고요. '외모'는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그럼, 외모보다 중요한 건 무엇이었을까요? 2위엔 '자주 보니 정이 들어서' 1위엔 '하는 행동이 마음에 들어서'가 올랐습니다.
짝사랑은 상대방의 외형적인 매력보다 친밀감과 익숙함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사랑엔 진짜 외모없다.. 그냥 좋으면 무조건 다 좋다. 무슨 말이필요하나." "가만보면 그런 거 같긴 해.... 그러니 내 행동을 바꿔야겠구나. 지금 행동으로는 짝사랑 받기 힘드네~" "결국 이성에게 오해할 정도의 과잉 친절은 금물. 짝사랑도 오해이니까." "내가 왜 인기가 없었는지 설명이 되는군요. 화이트데이까지 보름 남았어요. 행동을 단속합시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초등학생에게 '백금 샤프'
서울의 부촌을 중심으로 고가의 '백금 샤프' 열풍이 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개학을 앞두고 서울 강남의 일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한 자루에 30에서 50만원 정도하는 백금샤프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샤프는 독일의 명품 필기구업체의 제품으로 표면이 백금으로 도금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자기돈 쓰는 거야 자기 맘이겠지만, 현명한 부모라면 자기 자식에게 허영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요즘 초딩들은 몽당연필 뒤에 볼펜대 끼워 썼던 거 알려나." "백단위가 훌쩍 넘는 잠바와 50만원이 넘는 샤프... 직장인인 나는 회사잠바에 모나미... 인생 참 아름답다." 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연이 만든 하트
자연이 만든 사랑의 하트모양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연안 칼레슨쟈크 섬 파란 바다 위에 하트 모양의 섬이 떠있네요. 영국 월트셔주의 과수원에도 농작물이 하트를 그리고 있습니다.
영국 시골 들판, 나무 한 그루가 하트모양으로 자랐네요.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와 뉴 칼레도니아 보섬에 떠 있는 하트 모양도 신비롭죠?
구애 중인 한 쌍의 백조도 서로 머리를 맞대며 사랑의 심볼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본 오다테 지역의 강아지 배에는 갈색 털이 하트 모양으로 자랐네요. 우주에도 붉은 하트가 떴는데요.
IC1805 하트 성운이라고 합니다. 자연의 신비는 종종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네티즌들은 어떤 뉴스에 관심이 많았을까요? 고교생의 86%가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해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는 설문결과, 금융감독원이 은행들과 함께 3000억원에 달하는 '장기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에 나선다는 소식, 최근'국물녀’사건에 이어 슈퍼마켓에서 여고생을 폭행한'슈퍼폭행녀’동영상 파문이 확산되자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요, 유명 작곡가 김형석씨가 만든 장병가요 '나를 넘는다'가 병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는 소식, 재벌가의 평창땅 투기 논란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강호동씨가 구입한 평창땅을 복지재단에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는 소식 지금까지 인터넷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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