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원자력정상회의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 핵 전문가들은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고 이같은 내용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건의했습니다. 브뤼셀에서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핵무기 없는 세상에서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은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라고 전 세계 핵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북한 핵무기에 이어 이란의 핵 개발 움직임은 재앙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녹취> 알렉산더 니키틴교수(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한국 대표단은 북한 핵 개발에도 불구하고 비핵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강조하고, 북핵 폐기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관용(한국대표단장) : "한반도와 같이 역사적인 분쟁지역이 비핵화된다면 핵 비확산 노력은 크게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다국적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형성됐습니다.
<녹취>아미드 압델하임(벨기에 핵전문가)
핵 전문가들은 원자력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더이상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로 쓰지말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핵안보정상회의에 전달했습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원자력정상회의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 핵 전문가들은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고 이같은 내용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건의했습니다. 브뤼셀에서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핵무기 없는 세상에서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은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라고 전 세계 핵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북한 핵무기에 이어 이란의 핵 개발 움직임은 재앙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녹취> 알렉산더 니키틴교수(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한국 대표단은 북한 핵 개발에도 불구하고 비핵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강조하고, 북핵 폐기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관용(한국대표단장) : "한반도와 같이 역사적인 분쟁지역이 비핵화된다면 핵 비확산 노력은 크게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다국적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형성됐습니다.
<녹취>아미드 압델하임(벨기에 핵전문가)
핵 전문가들은 원자력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더이상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로 쓰지말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핵안보정상회의에 전달했습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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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확산 방지-안전한 원자력 이용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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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09:25:20
<앵커 멘트>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방안을 논의하는 원자력정상회의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렸습니다.
전 세계 핵 전문가들은 핵무기의 확산을 방지하고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을 촉구하고 이같은 내용을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건의했습니다. 브뤼셀에서 박장범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핵무기 없는 세상에서 원자력을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은 인류가 직면한 시급한 과제라고 전 세계 핵 전문가들은 진단했습니다.
북한 핵무기에 이어 이란의 핵 개발 움직임은 재앙의 시작이 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녹취> 알렉산더 니키틴교수(모스크바 국립 국제관계대학교)
한국 대표단은 북한 핵 개발에도 불구하고 비핵화 정책을 유지한다고 강조하고, 북핵 폐기 위한 공동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박관용(한국대표단장) : "한반도와 같이 역사적인 분쟁지역이 비핵화된다면 핵 비확산 노력은 크게 힘을 갖게 될 것입니다. "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태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만큼 다국적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로 형성됐습니다.
<녹취>아미드 압델하임(벨기에 핵전문가)
핵 전문가들은 원자력이라는 소중한 자원을 더이상 인류를 위협하는 무기로 쓰지말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에너지의 원천으로 활용하라는 메시지를 핵안보정상회의에 전달했습니다.
브뤼셀에서 KBS 뉴스 박장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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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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