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반대”

입력 2012.03.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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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어떤 군사행동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지역의 군사행동은 더 큰 불안정을 낳을 것이라며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는 미국의 인력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의 이런 입장 표명은 오는 5일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미국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 개시를 결정해도 미국에게 사전 통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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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 반대”
    • 입력 2012-03-01 17:34:51
    국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국이 이란에 대한 어떤 군사행동에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지역의 군사행동은 더 큰 불안정을 낳을 것이라며 이란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는 미국의 인력들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백악관의 이런 입장 표명은 오는 5일 예정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은 미국 국방부 장관 등을 만난 자리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 개시를 결정해도 미국에게 사전 통보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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