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무역수지 22억 달러 흑자…적자 탈출
입력 2012.03.01 (19:25)
수정 2012.03.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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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월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한 달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자동차와 석유제품 등 주력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은 1년 전 보다 22.7% 증가한 472억 달러, 수입은 23.6% 증가한 450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는 무역수지가 20억 달러 적자로 24개월 만에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1월과 2월 누계 무역수지는 1억 6천5백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에도 국제유가 상승 등 여건이 어려웠지만,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확대로 적자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수출이 60.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과 석유제품도 4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미국과 EU 등 주요 선진국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수입은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 도입단가 상승과 도입 물량 증가, 자본재 수입 확대로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2월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한 달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자동차와 석유제품 등 주력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은 1년 전 보다 22.7% 증가한 472억 달러, 수입은 23.6% 증가한 450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는 무역수지가 20억 달러 적자로 24개월 만에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1월과 2월 누계 무역수지는 1억 6천5백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에도 국제유가 상승 등 여건이 어려웠지만,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확대로 적자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수출이 60.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과 석유제품도 4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미국과 EU 등 주요 선진국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수입은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 도입단가 상승과 도입 물량 증가, 자본재 수입 확대로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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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무역수지 22억 달러 흑자…적자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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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3-01 19:25:55
- 수정2012-03-01 19:35:25
<앵커 멘트>
2월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해 한 달 만에 적자에서 벗어났습니다.
자동차와 석유제품 등 주력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보도에 최대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식경제부는 지난달 수출은 1년 전 보다 22.7% 증가한 472억 달러, 수입은 23.6% 증가한 450억 달러로, 무역수지가 2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는 무역수지가 20억 달러 적자로 24개월 만에 적자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1월과 2월 누계 무역수지는 1억 6천5백만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달에도 국제유가 상승 등 여건이 어려웠지만,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확대로 적자에서 벗어났다고 분석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자동차 수출이 60.2%의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철강과 석유제품도 40%를 넘는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선진국과 신흥국 모두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특히 미국과 EU 등 주요 선진국 수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수입은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 도입단가 상승과 도입 물량 증가, 자본재 수입 확대로 높은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지경부는 설명했습니다.
KBS 뉴스 최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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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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