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린 더블 더블…닉스 승리 견인

<앵커 멘트>

미국프로농구 NBA에서 신인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제레미 린이 더블 더블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해외 스포츠, 김봉진기자입니다.

<리포트>

제레미 린이 장신숲을 뚫고 기어코 골을 성공시킵니다.

19득점 13 어시스트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린은 팀의 120대 103 대승을 이끌며 후반기에서도 돌풍을 예고했습니다

카타르가 이란에 진다는 조건하에 9골 차 승리가 필요했던 바레인.

기적을 꿈꾸며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골 행진을 펼칩니다.

한 골 한 골 어느덧 9골을 넘어 10대 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하지만 2 대 1로 지고 있던 카타르가 종료 직전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바레인은 눈앞에 두었던 최종예선 행이 무산돼 눈물을 흘렸습니다.

미국에서 열린 종이 비행기 멀리 날리기 대횝니다.

69m를 날아가 새로운 세계 신기록이 탄생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