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근로자 2명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총을 든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오늘 오전 납치된 중국인 근로자 2명이 카이로 외곽의 기자지역에서 안전하게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납치범들은 한때 몸값으로 8만 3천만 달러를 요구지만 석방 대가로 돈이 지급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피랍됐던 중국인 2명은 카이로의 한 석재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 납치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31일 이집트 북시나이주의 아리시에서 베두인족에게 중국인 근로자 25명이 납치됐다 15시간여 만에 풀려났었습니다.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오늘 오전 납치된 중국인 근로자 2명이 카이로 외곽의 기자지역에서 안전하게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납치범들은 한때 몸값으로 8만 3천만 달러를 요구지만 석방 대가로 돈이 지급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피랍됐던 중국인 2명은 카이로의 한 석재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 납치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31일 이집트 북시나이주의 아리시에서 베두인족에게 중국인 근로자 25명이 납치됐다 15시간여 만에 풀려났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집트에서 피랍된 중국인 2명 풀려나
-
- 입력 2012-03-01 23:36:08
중국인 근로자 2명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총을 든 괴한들에게 납치됐다 풀려났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중국 대사관은 오늘 오전 납치된 중국인 근로자 2명이 카이로 외곽의 기자지역에서 안전하게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납치범들은 한때 몸값으로 8만 3천만 달러를 요구지만 석방 대가로 돈이 지급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피랍됐던 중국인 2명은 카이로의 한 석재 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로 출근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순간 납치됐습니다.
앞서 지난 1월31일 이집트 북시나이주의 아리시에서 베두인족에게 중국인 근로자 25명이 납치됐다 15시간여 만에 풀려났었습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