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스포츠] 최강희 감독 ‘무표정 시리즈’ 外

<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금요일 아침, 스포츠타임입니다.

3월하면 입학, 새 학기!

시작이란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데요~

K리그도 내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굿모닝 스포츠'에서 확인해보시죠!

<리포트>

드디어 킥 오프! K리그

K리그가 내일 전북과 성남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팀당 44경기를 치르는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월드컵 최종예선에 진출한 태극전사들이 이제는 소속팀에서 그라운드를 누빌 텐데요~

쿠웨이트전 승리의 주역들이 이동국과 이근호 등 K리거들인만큼 대표팀의 열기가 K리그 흥행에도 불을 지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강희 감독 ‘무표정 시리즈’

축구대표팀을 최종예선으로 이끈 최강희 감독의 무표정한 표정이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

네티즌은 '최강희의 상황별 표정'이라는 사진첩을 만들어 '기쁨', '슬픔' 등의 다양한 감정에서도 무표정한 최 감독을 재미있게 표현했습니다.

'승리'라는 글자 위에만 활짝 웃는 최 감독을 만날 수 있는데요~

지난해 전북 우승 때 찍힌 사진이라고 하네요?!

10대0으로 이기고도 눈물

월드컵 3차 예선에서 10대0으로 이기고도 땅을 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바레인인데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무려 열 골을 뽑아내며 최종예선행의 희망을 이어갔지만 같은 조의 카타르가 이란을 상대로 동점골을 성공시키는 바람에 브라질 월드컵을 향한 꿈은 물거품이 됐습니다.

여기에 국제축구연맹은 바레인과 인도네시아전에 너무 많은 점수가 났다며 승부 조작 조사에 착수했다고 하는데, 바레인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네요.

324억짜리 마이클 조던 집 사실 분?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시카고 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등장해 화제입니다.

희망 매매가는 약 324억 원에 이르는데요~

조던의 전설적인 등번호, 23번이 붙어있는 출입구 게이트를 통과하면 침실 9개와 욕실 19개, 그리고 '농구 황제'의 집답게
실제 사이즈의 농구 코트가 있습니다.

실내외 수영장에 골프 연습장까지!

과연 누가 마이클 조던이 살던 집의 주인이 될지 궁금하네요?!

린의 인기는 지금 상한가!

클리블랜드를 꺾고 후반기 첫 승을 거둔 뉴욕 닉스!

그 중심엔 역시 19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한 제레미 린이 있었습니다.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린의 인기는 맨하튼에 위치한 NBA 스토어까지 접수했고요~

심지어 제레미 린의 이름을 딴 아이스크림까지 등장했는데요~

린새니티를 맛보라는 이름의 한정판까지 출시했다니!

정말 린 열풍이 대단하긴 한가봅니다!

이상 스포츠로 만나는 세상!

굿모닝 스포츠였습니다.